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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땅 에필로그 - 스컬지를 논하는 볼바르와 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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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 시간 18:49
에
perculia
에 의해 작성됨
어둠땅 에필로그
이후, 다리온 모그레인과 볼바르 폴드라곤은 지배의 왕관, 스컬지 그리고 얼어붙은 왕좌에 대해 좀 더 깊은 대화를 나눕니다.
주의: 9.2 및 9.2.5 패치에 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볼바르: 지배의 투구가 사라지니 스컬지가 통제를 잃고 떠돌더군. 놈들의 공격성을 옭아맬 고삐가 사라진 셈이지.
다리온: 그렇소. 벌써 강한 힘을 가진 녀석들이 주도권을 놓고 다투고 있지. 왕이 죽고 날뛰는 군벌들처럼 말이오.
볼바르: 그 누구도 스컬지를 통솔해 병력을 모으게 둬선 안 된다. 칠흑의 기사단이 철저히 견제해야 해.
다리온: 당연히 그럴 생각이오. 아제로스에서 스컬지를 근절하는 것은 불가하더라도, 감시하는 일은 우리가 해낼 거요. 내 약속하지.
볼바르: 얼음왕관 성채는 계속 어둠의 권좌로 남을 거다. 적의 수중에 들어가선 안 돼. 아니면 내가 돌아가서--
다리온: 안 되오, 볼바르. 얼어붙은 왕좌는 공석으로 두시오. 칠흑의 기사단이 대신 성채를 지키겠소. 탤리아에겐 아버지가 필요하오.
볼바르: 고맙다... 다리온. 참 희한하지 않나? 우리 둘다 평생 봉사하는 삶을 살았는데, 죽음을 맞이한 다음에도 다른 이들의 안녕을 위하고 있으니 말이야.
다리온: 우리가 필요한 이들 곁에 있어주는 게 가장 중요한 의무일 떄도 있기 마련이오. 그럼 나중에 보겠소, 대영주.
현재 칠흑의 기사단을 이끌고 있으며 4인 기사단의 수장인 다리온 모그레인은 리치 왕이 된 볼바르를 따랐으며,
우리는 진군하리니
단편에서는 볼바르가 자신의 죽음을 획책하기 위해 마치 투구의 힘에 의해 타락하고 있는 척을 했다는 점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볼바르는 4인 기사단이 힘을 합쳐 자신과 실바나스 중 결투에서 승리한 쪽을 쓰러뜨리기를 바랐으나, 실바나스가 투구를 파괴하리라고는 전혀 예상치 못했습니다.
여기서 다리온은 볼바르에게 얼음왕관 성채로 돌아오지 말고, 재회한 외동딸 탤리아와 가족의 시간을 가지라고 충고합니다. 볼바르와 탤리아는
9.2 패치에서 같이 행동하고
탤리아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
하는 등 천천히 그 간극을 메꿔 왔으며, 9.2.5 패치에서도 그 이야기가
계속
될 예정입니다.
한편, 9.2.5 패치에는 지배의 투구 파괴 이후로 스컬지가 유령의 땅을 침공하는 것을 막고자 하는
특별한 블러드 엘프 전용 연계 퀘스트
가 추가되기도 하는데요. 다리온은 칠흑의 기사단이 스컬지를 감시하겠다고 했지만, 확실히 이들만으로 모든 스컬지 문제를 해결하기란 어려움이 있어 보입니다. 향후에도 스컬지와 관련한 문제가 계속해서 대두될지는 지켜봐야 할 일이겠습니다.
로르테마르: 칠흑에 기사단에게 이 상황을 알리겠소. 스컬지가 이 곳에서도 이렇게 심각하다면, 노스렌드의 상황은 더 나쁜 것이 아닐까 걱정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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