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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S를 통한 블리즈컨 2019 입장권 재판매
블리자드
2019/05/09 시간 16:45
에
Archimtiros
에 의해 작성됨
블리즈컨 2019 입장권의 두 번째 판매가 어제 끝난 가운데, 많은 팬들이 AXS를 통해 입장권을 다른 사람에게 양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매한 입장권을 재판매할 수도 있음을 알아냈습니다
... 추가로 값을 더 붙여서 말이죠!
언뜻 보면 이는 추가로 구매한 입장권을 판매하거나 블리즈컨에 참가할 추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보일 수 있으나, 자세히 살펴보면 그렇지만은 않음이 쉽게 드러납니다. 비록 재판매 과정은 익명으로 처리되고, 자동적이며 AXS가 허락하는 부분이나, 값에는 그렇게 큰 제한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 판매자들은 말그대로 원하는 대로 값을 부를 수 있는 셈입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사기를 치려는 건 아니며 많은 입장권들이 기본 값과 비슷하게 올라오고 있기는 하나, 그 안에 바로 AXS의 추가 비용이 숨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입장권이 매진되기 전에 이를 구입하려 한 덕에, 일반 입장권에는 5.25%의, 포탈 패스에는 3.94%의 온라인 편의비가 붙어있음을 알아차리지 못하셨는데요. 이 뜻은 미화 $229의 일반 입장권은 실제로는 $241.02이며, 미화 $550의 포탈 패스는 $571.65가 된다는 뜻이 됩니다. 비록 온라인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때에는 이런 편의비가 붙는 것이 보통이나, AXS가 유일하게 입장권을 판매하는 곳인데도 입장권의 가격을 $241, $571이 아닌 $229, $550이라 표기한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어 보입니다.
물론, 이런 편의비는 당연한 수순이며, 이에 대해 화를 내는 분들이 없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 블리자드 2018 티켓 또한 $199라 언급되었으나, 실제로는 $214에 판매된 바 있습니다. 이를 굳이 언급하는 이유는, 아래의 계산 때문입니다.
재판매자들은 직접 자신의 값을 부를 수 있으나, 구매자의 경우 22.5%의 재판매비가 따로 청구되게 됩니다. 즉, 입장권을 원래 가격인 $229에 판매한다고 해도, 이를 구매하는 사람들은 $279.38을 내야 한다는 뜻이 됩니다.
판매자 또한 자신이 내건 값의 7.5%를 AXS에게 제공하게 됩니다-- 이 뜻은, 입장권을 원래 가격인 $229에 재판매한다면 $211.83, 즉 편의비까지 포함하여 원래 냈던 가격의 $29.20을 손해보는 셈이 됩니다.
그러므로 원래 나열된 가격인
$229
($241.02 지불)에 손해를 보지 않고 입장권을 팔려면, 재판매자는 (7.5% 판매자 비용을 위해) 입장권을 $260.56에 판매해야 하며, 구매자는 (22.5% 재판매 비용을 더해) 총
$319.19
를 지불하게 됩니다-- 이는 원래 언급된 입장권의 가격보다
39.38% 증가한 비용
입니다.
현재까지는 이 서비스가 계속 제공되고 있고, 블리자드는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은 상태입니다-- 비록 과거에도 입장권 재판매에 대해 큰 입장을 취하지 않았었고, 이가 특히 자신들이 선택한 공식 판매처에서 진행되는 만큼 무언가 대처 방법을 내놓을 것처럼 보이진 않습니다.
Want to Blizzcon
이나
BlizzNerds
같은 사이트들은 오랜 기간 동안 이미 존재해 왔으며, 자동화와 익명성을 잃어버릴지언정 추가 비용을 피하고자 하는 구매자들에게는 이가 훨씬 더 좋은 방법이 될지도 모를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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