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용사 여러분!연말이 시작되기 전, 저희는 평점제 1인 조합전에 적용하고자 하는 추가 개선점에 대해 발표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해 추가 내용을 말씀드리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평점제 1인 조합전에 대한 더 많은 내용은
지난 번의 질의응답 글을 확인하세요.
주간 점검과 함께 적용될 변경점다음 주, 저희는 게임을 중도 포기할 경우 대진 평점 (MMR)과 현재 평점 모두에 영향이 가는 변경점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현 평점만이 감소하는 것은 게임을 중도 포기하는 데 있어 충분한 억제책이 되지 못한다는 많은 플레이어 분들의 피드백을 받아왔으며, 중간에 한 플레이어가 게임을 떠나는 것이 1인 조합전 경험에 있어 얼마나 큰 문제인지 또한 인지하고 있습니다.
10.0.5 패치 개선점그 외에도, 10.0.5 패치에는 중간에 게임을 떠나는 플레이어들을 시스템이 어떻게 다루는지에 대한 시스템 관련 개선점 역시 적용할 예정입니다:
- 중도 포기자가 있는 게임의 경우 라운드별로 평점이 계산됩니다.
이 개선점은 많은 분들이 피드백을 통해 제안해 주신 부분이며, 저희 또한 동의합니다. 1인 조합전은 각 라운드별로 조합이나 능력의 불균형이 있을 수 있으므로 6라운드를 모두 완료하도록 설계되었지만, 이제 평점이 (탈주자가 포함된) 미완료 경기에서 계산될 때는 완료된 라운드의 수에 따라, 이득과 손실이 선형으로 조정될 것입니다.
각 플레이어의 대진 평점이 점수판에 표기됩니다.
- 저희는 대진에 대한 추가적인 가시성을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 대진표는 플레이어의 현재 평점이 아닌 대진 평점에 따라 정해지기 때문인데요. 플레이어가 게임에 입장하면 플레이어의 대진 평점 (MMR)에 따라 예상 성과가 결정되고, 모든 라운드에서 각 팀에 누가 있었고 누가 이겼는지를 고려하기 때문에 MMR에선 단순히 몇 번을 이겼느냐가 아니라 어떤 라운드를 이겼는지가 중요합니다. 이런 변경점을 통해 플레이어들이 자신이 배치된 경기를 좀 더 이해하고, 경기 결과에 따른 개별 평점 변경점을 더욱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 게임을 중도 포기하려 할 경우 그에 따른 불이익을 설명하는 경고창이 추가됩니다.
만약 플레이어가 게임을 중도 포기하려 할 경우, 보상을 포기하고 다음과 같은 불이익을 받게 된다는 내용이 자세하게 적혀 있는 경고창이 뜨게 됩니다. 플레이어가 '확인'을 눌러 게임을 떠나기까지 5초의 초읽기가 진행되며, 저희는 이런 변경점을 통해 중도 이탈에 대한 불이익을 더 명확하게 표기하고, 포기하려는 플레이어의 추가 확인을 요구하고자 합니다.
반복적으로 게임을 중도 포기하는 것은 기능을 악용하여 게임 환경과 의도된 플레이어 경험에 해를 끼치는 서비스 약관 위반이므로, 과도한 중도 포기는 계정 검토 및 정지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10.0.5 패치 이후미래를 내다보면, 저희는 현재 더 많은 힐러가 1인 조합전에 참여하는 것을 장려하고, 딜러의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는 1인 조합전 게임플레이어를 힐러에게 더 재미있고 보람찬 경험으로 만드는 것을 포함하며, 아직 공유해 드릴 만한 내용은 없지만 이가 중도 포기자 외에도 개발진이 가장 큰 관심을 두고 있는 부분이라는 점만은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그 외에도, 대기열에 등록한 플레이어와 대기열에 등록할 예정인 플레이어들을 위한 UI 개선점 역시 살펴보고 있습니다.저희 개발진은 평점제 1인 조합전에 계속해서 기대를 걸고 있으며, 향후 패치를 통해 꾸준히 개선해 나갈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피드백에 감사드립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