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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전 블리자드 2020년 3분기 실적 보고 - 예상 이상의 소득
블리자드
2020/10/29 시간 20:27
에
Archimtiros
에 의해 작성됨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회사의 실적 검토와 함께 2020년 3분기 실적 관련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실적 관련 회의는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매 세 달마다 투자자들에게 게임의 하이라이트와 미래의 대한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로, 아래 확인하실 수 있는 결론들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하나의 스튜디오에 불과한, 좀 더 거대한 회사인 액티비전 블리자드 전체를 다루고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분기에서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콜 오브 듀티 프랜차이즈의 성공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어둠땅 확장팩 등을 발판 삼아, 예상 수치를 넘긴 소득을 달성했다고 밝혔는데요. 전체 플레이어 수는 작년에 비해 23%만큼 증가했으며, 4분기와 전체 1년의 예상 수치 또한 증가하여 2020년에 25%의 순 이익 증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링크를 통해 이번 실적 보고의 전체
파워포인트
와
기록
을 열람해 보실 수 있으며,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비슷하게 예상 이상의 소득을 취한
2분기 실적 보고
와도 비교해보실 수 있습니다. 블리자드는 그 외에도 어둠땅 사전 예약 수가 가장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디아블로 IV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 또한 언급했습니다.
이번 실적 보고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해에 비해 전체적으로 성장했으며, 가장 큰 성공은 콜 오브 듀티 프랜차이즈에서 거두어졌다고 합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경우 어둠땅이 플레이어들을 실망시키지 않게 하기 위해 역사상
가장 많은 수의 직원
들이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내년에는 확장팩 출시와 함께 프랜차이즈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클래식의 마지막 콘텐츠인 낙스라마스가 12월에 출시되는 가운데, 현 서버와 클래식 서버 모두에게 더 자주 대규모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는 언급은 불타는 성전 클래식 서버를 암시하는 것일수도 있어 보입니다. 그 외에도, 성공을 거두었다고 언급된 여섯 가지의 프랜차이즈로는 콜 오브 듀티, 캔디 크러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하스스톤, 오버워치 그리고 디아블로가 있었습니다.
CEO 바비 코틱은 범유행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일을 자택 근무 모델로 전환한 직원들에게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동시에 산불 때문에 몇 백명의 직원들이 오렌지 카운티에서 대피해야 했으나, 그럼에도 매년마다 10억 달러가 넘는 수익을 벌어들이는 프랜차이즈는 찾아보기 쉽지 않다며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콜 오브 듀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그리고 캔디 크러쉬까지 그런 프랜차이즈가 세 개나 되는 만큼 미래가 밝다고 밝혔습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관련 내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는 순항 중이며, 이번 분기의 월간 활성 사용자 (MAU)는 3천만명이었습니다.
어둠땅
확장팩의 사전 예약 수는 지난 확장팩들보다 훨씬 높은 최고치를 달성했으며, 확장팩 출시를 앞둔 상황에서의 프랜차이즈의 인기는 거의 10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하스스톤
의 전체 플레이 시간이 지난 해보다 증가했으며, 전장은 작년 11월 출시 이후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11월에는 신규 게임 시스템과 함께 결투와
광기의 다크문 축제
확장팩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오버워치
는 출시 후 4년이 지난 지금도 1천만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 (MAU)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0월 결승전은 오버워치 리그 역사상 가장 시청률이 높은 이벤트였습니다.
디아블로: 이모탈
은 내부 플레이 테스팅을 통과했으며, 곧 외부 지역 테스팅 단계로 넘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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