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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전 블리자드 2018년 4분기 수익 보고서 - 구조조정을 통해 직원 8% 감축
블리자드
2019/02/12 시간 15:57
에
perculia
에 의해 작성됨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2018년의 마지막 분기에 대한
수익 보고서
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를 발표하기 직전, 블리자드는 엄청난 구조조정을 발표해 9600명의 직원 중 약 775명, 즉 8%에 해당하는 직원들을 감축하겠다 발표한 바 있습니다.
지난 4달동안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주식
또한 꾸준히 하락세를 보여 지난해 $68.32에 비해 현재 $40.11까지 하락한 상태인데요. 10월 초에는 $83.39까지 상승했던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주식은 블리즈컨과 함께 빠르게 추락했습니다. 블리자드는 2016년의 오버워치 이후로 신규 게임을 발표한 바 없으며, 새로운 게임이 디아블로 이모탈밖에 발표되지 않은 지금 블리자드가 침체기에 들어선 것이 아닌가 하는 많은 우려를 낳은 바 있습니다. Apex 레전드의 엄청난 성공 또한 액티비전의
블랙 옵스 4
의 배틀 로얄 모드인
CoD: 블랙아웃
에 큰 위협이 되어, 이 또한 이런 상황에 한 몫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익 보고서 관련 개요:
2018년은 회사 역사상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으나, 목표를 달성하지는 못함.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2018년 순 수익은 2017년의 71.6억 달러에서 상승한 기록치인 72.6억.
블리자드의 4분기는 3천 5백만명의 월간 순수 이용자 (MAU)로, 미묘한 실적을 기록. 와우는 예상대로 확장팩 출시 후 하락세를 보였으며, 오버워치와 하스스톤의 순 수익 또한 하락세를 기록.
블리자드는 NetEase와 자신들의 기임을 2023년까지 중국에 출시하는 계약을 맺음.
2019년에는 2018년과 다르게 수익 창출을 개선할 것으로 보고 있지 않음.
2019년은 하나의 전환기로, 이상적인 수보다 적은 양의 대규모 콘텐츠 출시가 예정되어 있음.
회사는 개발에 더 많은 투자를 진행할 것. 그 외에도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의안들의 우선 순위를 낮추고, 행정 관련 비용을 줄일 예정.
약 8%의 직원 감축.
2019년에는 와우, 하스스톤, 오버워치 그리고 디아블로의 개발 팀을 약 20% 정도 늘릴 예정. 와우의 콘텐츠는 정기적 출시를 위한 파이프라인이 왼성되어 있음.
블리자드는 더 많은 워크래프트 게임 및 e스포츠 리그와 파트너십에 더 많은 금액을 투자할 예정.
디아블로 팀이 아직 발표되지 않은 더 많은 프로젝트를 작업함에 따라 개발 팀의 수가 현저히 증가할 것.
다음 분기에는 능력있는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고용할 것이며, 향후 성장에 맞추어 사업을 확장할 예정.
경제적으로 저조한 실적을 버일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2019년에는 대규모의 출시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
블리자드는 2019년 이후의 PC, 콘솔 그리고 모바일 시장 파이프라인이 희망적이라고 예측 중.
개발 쪽의 투자 증가는 곧 다른 쪽의 투자 감소로 이어졌고, 이 때문에 직원 감축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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