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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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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베타
9.2 패치 주술사 전설 2개 - 가이드 작성자들의 의견
PTR
2022/01/28 시간 08:07
에
Jaydaa
에 의해 작성됨
올해 초 9.2 패치 PTR에
합일의 기억
의 추가와 함께 전설 장비 2개 착용 테스팅이 가능해진 가운데, 저희의 주술사 가이드 작성자 여러분들이 9.2 패치 내 쌍전설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셨습니다!
각주:
모든 내용은 현재 전설 외에도 9.2 패치 티어 세트 보너스 같은 PTR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추가 밸런스 조정 또는 직업 변경점이 적용되면 아래의 내용이 크게 뒤바뀔 수 있다는 점 역시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기 주술사 가이드고양 주술사 가이드복원 주술사 가이드
정기 주술사
9.1 패치의 성약의 단 수치 등을 감안하면, 현재 특기할 만한 성약의 단 전설은 나이트 페이의
무성한 생장의 씨앗
뿐입니다. 티어 세트는
용암 폭발
및 정령에 큰 중점을 두는 만큼, 이론적으로는 나이트 페이 전설과 시너지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엘리시안 진혼곡
상향 덕에 단일 대상에선 키리안도 썩 나쁘진 않지만, 광역의 약점을 해결해 줄 정도는 아닙니다. 그래도, 두 성약의 단 모두 꽤 강력해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단일 대상의 전투의 경우 나이트 페이와 키리안 모두
바람예언자의 부활하는 용암
을 성약의 단 전설과 같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현재는 키리안과 나이트 페이 모두 수치가 꽤나 비슷한 편이며, 키리안이 유틸기나 오프 힐링은 좀 더 좋지만 우두머리의 위치에 좀 더 영향을 받는 편입니다. 또한, 위의 것보다는 좋지 않을지언정 나이트 페이는
깊이 뿌리내린 정기
, 키리안은
깊이 뿌리내린 정기
역시 썩 나쁘지 않은 조합일 것입니다.
광역의 경우 광역에서 두 번쨰로 강력한 나이트 페이 전설과 힘을 합칠 수 있는
무성한 생장의 씨앗
&
세계의 분리의 메아리
조합이 아주 강력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록
세계의 분리의 메아리
는
바람예언자의 부활하는 용암
에 비해 단일 대상에서 힘을 잃지만,
용암 폭발
의 중요성이 늘어난다는 점을 감안하면 추가 대상이 뭉치는 상황에서는 꾸준히 최고의 전설이 될 것입니다.
한편, 쐐기의 경우 동일하게 나이트 페이의
무성한 생장의 씨앗
&
세계의 분리의 메아리
가 최상위를 차지합니다. 티어 세트 보너스와
무성한 생장의 씨앗
덕에 쐐기에선
폭풍의 정령
을 선택하게 될 것이므로, 다른 능력을 선택할 일말의 가능성마저 사라지는 셈입니다.
마지막으로, PvP의 경우 계속해서 강령군주의
분리된 정령
&
하늘파괴자의 불타는 최후
조합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양 주술사
고양 주술사는 어떤 빌드가 우세를 점하느냐에 따라 선택지가 갈리게 될 것이므로, 먼저 공격대의 단일 대상에서의 선택지만을 다루고자 합니다. 가장 강력한 것은 역시 나이트 페이의
무성한 생장의 씨앗
&
의술사의 늑대 뼈
조합으로, 추가
야수 정령
시전과
페이 수혈
에 따른 큰 치명타 및 극대화 덕에 예전에는 없었던 폭딜을 시도할 수 있게 됩니다.
강령군주의
분리된 정령
&
원시 용암 발동체
는 비록 나이트 페이처럼 자주 사용되지는 않을지언정,
용암 채찍
을 통한
화염 충격
퍼뜨리기를 이용, 주위의 다른 적을 이용해 단일 대상에게 더 많은 피해를 입힐 기회를 제공해 줄 것입니다. 다만 그렇기 때문에 단 하나의 대상만이 있을 때는 그 위력이 크게 감소합니다.
쐐기와 광역 상황의 경우, 벤티르의
원소 출현
&
파멸의 바람
조합이 큰 영향력을 보이리라 예상됩니다. 다양한 대상에
화염 충격
을 꾸준히 유지할 수만 있다면 이미 매우 강력한 광역 기술인
연쇄 수확
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일테고, 이를 치유와
성난 해일
을 통한 서포트와 더하면 좋은 콤보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이는 한 우물을 깊게 파기보다는 얕은 우물을 여러개 파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므로 완전히 최고의 조합은 아니겠지만, 강력함의 대부분은 애초에 조합보다는 벤티르 전설 능력에서 나오고 있는 만큼 접두사나 단수 등에 따라
파멸의 바람
,
원시 용암 발동체
또는
의술사의 늑대 뼈
같이 다양한 선택지를 고르는 것 또한 가능할 것입니다.
복원 주술사
복원 주술사는 안타깝게도 전설 효과를 합친다 하여 딱히 큰 상호 작용을 일으키거나, 제대로 게임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이에 따라 공격대에서는 어떤 성약의 단을 선택하던 관계 없이 꾸준히
원시 해일의 핵
이 선택될 것이며, 그나마 그 중에서 괜찮은 것은 높은 힐량을 제공하는 강령군주와 추가 피해가 필요한 전투에서 거의 필수로 선택될 키리안 등이 있을 것입니다.
한편 쐐기의 경우 그래도 좀 더 좋은 가능성을 보여주며, 키리안의
맹렬한 만과의 소용돌이
&
정기의 평형
또는
심연전율 바위
조합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맹렬한 만과의 소용돌이
와
심연전율 바위
는 어차피 혼자서도 꽤나 강력한 딜을 자랑했습니다만, 이제 두 개를 동시에 착용할 수 있는 만큼 딱히 상호 작용이 없다 할지언정 엄청난 딜량을 제공해 줄 것입니다.
좀 더 흥미로운 것을 원한다면
정기의 평형
과의 조합을 선택해볼 수 있을 것인데요. 이는 냉기와 화염 주문을 이용해
정기의 평형
이
만과 토템
활성화 시간에 유지되게끔 하는 플레이를 시도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냉기 충격
이 일반적으로는 잘 사용되지 않는 만큼 버프가 언제 활성화될지를 쉽게 제어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심연전율 바위
가 갖고 있는 단점을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그냥 놔둬도 이미 강력할
심연전율 바위
에 비해 좀 더 신경써야 할 것이 많아진다는 점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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