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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패치 지배의 사슬의 초반 대장정 이야기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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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4 시간 04:00
에
DiscordianKitty
에 의해 작성됨
PTR을 통해 9.1 패치의 신규 초반 퀘스트 중 일부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 글에서 성약의 단 대장정 제 1 & 2장 영상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PTR의 이야기는 언제든지 변경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주의: 9.1 패치에 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참고:
아래의 번역은 모두 와우헤드의 의역으로, 블리자드 코리아의 공식 번역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몽환숲 전투
몽환숲 전투
에서, 플레이어들은 겨울 여왕의 인장을 노리고 몽환숲을 침범한 실바나스 윈드러너와 그의 나락살이 군세를 상대하게 됩니다. 전투 도중 티란데가 등장하나, 아직 시네마틱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라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티란데는 힘을 소진해 버리고 이세라의가 그를 돌보게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비록 플레이어는 전투에서 겨울 여왕과 몽환숲의 야생 씨앗들을 구출하는 데는 성공했으나, 완성되지 않은 시네마틱에서 일어나는 어떤 일 때문에 실바나스에게 결국 인장을 빼앗기게 됩니다.
코르시아 발견
코르시아 발견
에서, 플레이어는 나락 방랑자 뿐만이 아닌 모든 이들이 나락에 들어올 수 있게끔 차원석을 준비하게 됩니다. 이는 비밀의 도시, 코르시아에 존재하는 두 번째 차원석 덕에 가능하게 된 일인데요. 어둠땅의 가장 깊숙한 곳에 숨겨져 있던 코르시아는 간수가 거대한 사슬을 이용해 이를 나락으로 끌어들이는 바람에 영겁의 시간만에 다시금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수수께끼의 중개자 베나리와 함께 코르시아에 도달한 플레이어는, 이 새로운 도시의 따르는 자들에게서 나락 방랑자에 대한 예언을 듣게 됩니다. 플레이어가 그 예언의 주인임을 증명하고 난 후, 비밀의 수호자 탈-가난 (Tal-Ganan)은 플레이어가 차원석을 열어 성약의 단의 군세를 나락으로 데려올 수 있게 해 줍니다.
이 연계 퀘스트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마침내 모든 탈것을 나락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오딘의 분노
오딘의 분노
에서, 플레이어들은 코르시아에서 헬리야의 군대에 의해 잡혀 있는 발키르 다니카 (Danica)를 구출합니다. 플레이어는 다니카와 함께 용맹의 전당으로 향하고, 다니카는 헬리야가 오딘에게 남겼다는 메세지를 전달합니다.
계속해서 그 하찮은 발키리들을 보내보시지, "아버지". 당신이 날 아주 오래 전 뒤틀어 버렸듯, 나 또한 그들을 계속해서 뒤틀어 버릴 것이다--당신의 눈이 당신을 배신하다니, 이런 역설적인 일이 또 있을까. 이제 누구의 탓이지, 이 겁쟁아?
수양딸의 도발에 분노한 오딘은 나락 습격을 지휘합니다. 다니카와 다른 발키르를 도와 플레이어는 간수의 눈을 상대하게 되고, 퀘스트 막바지에 군정관 아드레스테스와 클레이아를 만나게 됩니다. 발키르와 키리안은 서로의 공통점에 대해 흥미를 보입니다.
간수의 눈을 파괴함에 따라, 플레이어들은 나락에서 더 이상 간수의 눈 등급을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운명필경사 로탈로의 운명
운명필경사 로탈로의 운명
에서, 플레이어들은 사라진 코르시아의 운명필경사를 찾고자 합니다. 마침내 로탈로를 찾은 플레이어들은 그를 숨기는 환영을 해제하게 되지만, 로탈로가 카탄 (Kah-Than)이라는 자에게서 숨고자 했음을 알게 됩니다.
여기서 사실 카탄은 따르는 자가 아닌, 공포의 군주 킨테사 (Kin'tessa)임이 밝혀지는데요. 킨테사는 로탈로를 데나트리우스에게 데려가고, 공포의 군주 아조디우스 (Azodius)에게 플레이어를 처치할 것을 명합니다. 플레이어는 아조디우스를 처치하는 데 성공하나, 볼바르는 나스레짐의 등장에 난색을 표합니다. 특히 이들이 위장의 달인임을 감안하면, 그 어디에든 숨어있을 수 있다는 것이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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