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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R
8.1.5 패치 PTR - 폭풍의 용광로 입장 퀘스트 컷신 (스포일러)
PTR
2019/01/23 시간 23:51
에
perculia
에 의해 작성됨
폭풍의 용광로로 이어지는
잘아타스 퀘스트
의 일부였던 미공개 컷신이 이번 8.1.5 패치 PTR 신규 빌드와 함께 추가되었습니다.
주의: 8.1.5 패치에 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참고:
아래의 번역은 모두 와우헤드의 의역으로, 블리자드 코리아의 공식 번역과 다를 수 있습니다.
지난번, 저희는
잘아타스 관련 퀘스트
를 통해 잘아타스가 중요한 유물들을 되찾는 것을 돕고, 이를 폭풍의 용광로에 가져다 준 바 있는데요. 그 때는 존재하지 않았던 컷신이 진행된 후, 잘아타스는 사라졌고, 저희에게는 "느조스의 선물" 이라는 버프가 주어진 바 있습니다.
이제 이 시네마틱을 통해 정확히 어떤 일이 일어났고, 잘아타스가 어떻게 심연의 신과 거래를 맺었는지를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잘아타스: 내 목소리를 들어라, 심연의 신이여! 너에게 문을 여는 자... 진실을 가져오는 자... 길을 밝히는 횃불을 데려왔다!
잘아타스: 우리의 거래를 지켜라.. 내가 내 운명을 직접 찾을 수 있도록, 나를 풀어주어라!
느조스: 가라... 하지만 단검은 여기 남아야 한다... 내 의지를 따르기 위해.
잘아타스: 정당한 거래로군. 어둠이 길을 밝히길 바랄게요, 친구여.
잘아타스: 우린 다시 만날거에요... 확신하고 있어요.
잘아타스가 공허 차원문 속으로 사라집니다
느조스: 난 네 운명에 관한 꿈을 꾸었다, 필멸자여.
느조스: 시간이 가까워졌다.
느조스: 가라앉은 것이 다시 솟으리니.
느조스: 잠들어 있는 모든 것이... 깨어나리라.
느조스: 내 선물을 받고, 앞에 놓여진 모든 진실을 마주하라.
이 대화에 따르면, 길을 밝히는 횃불은 바로
저희
였습니다. 어쩌면 느조스가 원하는 것은 자신을 쓰러뜨릴 수 없을 만큼 우리가 전쟁을 벌여 약해지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느조스는 잘아타스가 풀려난 후 그 단검을 자신이 사용할 것이라는 식으로 언급하는데요. 블리즈컨 2018에서 보았듯, 이는 후에 실바나스의 손에 넘어가게 됩니다. 느조스가 과연 실바나스가 이 단검을 얻는 것을 돕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실바나스를 대족장으로 임명한 것 또한 느조스의 짓이었을까요?
8.1.5 패치에 추가된 이보다도 더 많은 다양한 느조스의 속삭임들과 이에 대한 저희의 분석에 대해서는
이 글
을 확인하세요.
아래에서 8.1.5 패치 잘아타스 퀘스트 플레이 영상 또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컷신이 진행된 후, 플레이어는 "느조스의 선물" 이라는 버프를 받으며, 이를 제거할 것인지 아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선물을 계속 받은 플레이어는 다른 선물을 받은 플레이어에게서 그 선물을 확인할 수 있지만, 선물을 제거한 후에는 알 수 없게 되는데요-- 어쩌면, 일종의 "느조스의 비밀스런 심복" 같은 느낌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외에도, 이 컷신과 퀘스트 이후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이는 대사들 또한 데이터마이닝 한 바 있습니다:
실바나스
실바나스는 잘아타스에 대해 알게된 것을 기뻐하며, 어쩌면 이를 통해 전쟁의 흐름을 바꾸고자 하려는 듯 보입니다. 블리즈컨 2018에서, 저희는 잘아타스의 빈 껍질이 된 단검을 들고 있는 실바나스의 사진을 본 바 있습니다.
실바나스는 그 외에도 일기노스의 속삭임에서 들었던 "다섯 개의 횃불이 길을 밝힌다"와 비슷한 어구로 잘아타스를 묘사합니다:
잘아타스... 참으로 흥미로운 무기지. 그것에 대한 이야기는 충분히 들었다.
지금은 잠들어 있다니 참으로 아쉬울 따름이군. 하지만 잠들어 있는 모든 것은 깨울 수 있기 마련이지.
이 비수는 그저 단순한 단검이 아니다. 우리의 길을 밝혀줄 횃불이 될 거야.
곧 너를 다시 부르도록 하마, 용사여. 그리고 함께, 우리는 호드를 운명으로 이끌 것이다.
얼라이언스는 라스타칸을 쓰러뜨리고 잔달라 함대를 파괴한 것만으로 우리를 무너뜨렸다 생각하겠지. 호드가 곧 무너질 것이라고.
멍청이들 같으니. 소년 왕은 자신과 자신의 백성에게 거짓말을 했다. 진정한 적이 무엇인지 전혀 알지도 못하는 눈치야.
전쟁은 살아있는 존재다. 진정한 모습이 드러날 때까지 꿈틀거리고, 자라며 몸을 계속해서 비틀지.
이 전쟁의 흐름이 다시 바뀌려 하고 있다. 그리고 이 단검이 우리를 승리로 이끄리라.
안두인
안두인이 느조스를 깨우고자 하는 잘아타스의 선택에 대해 알게 됩니다:
또 다른 고대 신이 깨어나다니... 좋은 징조가 아니네요. 우리의 세계는 지금도 충분히 고통받고 있어요. 실리더스의 상처에, 전쟁까지...
얼라이언스는 승리를 목전에 두고 있어요. 이 갈등을 끝내고 아제로스에 평화를 가져올 수 있을 거에요.
실바나스는 무슨 이유가 있어서 자신의 용사들을 그 신전으로 보냈을 거에요. 전쟁의 흐름을 끌어올 수 있는 무언가를 발견한 게 분명해요.
그게 무엇이든, 그녀가 성공하게 두어선 안 돼요. 제가 다시 당신을 부르겠습니다, $n. 저희는 실바나스를 막아야만 해요.
실바나스에 대한 안두인의 반응:
실바나스 윈드러너가 대족장이 되었을 때, 전 우리가 친구가 되지 않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적이 되고 싶지도 않았어요. 하지만 아라시에서의 학살이 있었고... 뒤이어 텔드랏실이 불탔죠.
그녀는 아제로스를 위해 싸우지 않는게 분명해요. 심지어 호드를 위해 싸우는 것도 아닌, 생명 자체를 상대로 전쟁을 벌이고 있어요.
이 갈등을 끝내고 평화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너무나도 가까워요. 하지만 실바나스가 계속 싸울 수 있는 무기를 찾았다면...
안 돼요. 그녀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아내야만 해요... 그리고 그녀가 우리에게 풀어놓고자 하는 이 미친 짓을 막아야만 해요.
탈란지
어릴 적, 장로들께선 고대 신에 대한 이야기를 제게 들려주곤 하셨었죠. 전 그 모든 게 저희를 겁에 질리게 하기 위한 이야기에 불과한 줄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이젠 이들이 진짜라는 걸 믿을 수 밖엔 없겠군요. 아제로스의 심장 내의 감염과도 같은 존재가 말이죠.
그훈을 쓰러뜨리는데는 성공했지만, 느조스는 더욱 거대한 위협임이 분명해요. 전쟁으로 찢겨진 이 세상에서, 그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을 로아께서 인도해 주시기를.
수사 파이크
나는 일평생 동안 바다의 이중성을 목격해왔네. 바다는 생명의 근원이자... 파멸의 힘이기도 하지.
나는 쿨 티라스를 위해 심해의 힘을 다루고자 파도사제가 되었네. 거대한 악이 내내 우리 밑에 숨어있다는 걸 알게 되다니...
고대 신은 우리가 부서지길, 나눠지길 바라고 있을 걸세. 그리고 이 전쟁이 느조스가 원하는 걸 정확히 주었을까 두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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