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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알바니 품질 보증 직원들이 신규 노동 조합 인정 요청
블리자드
2022/07/19 시간 12:52
에
Archimtiros
에 의해 작성됨
블리자드 알바니 품질 보증 직원들이 새로운 노조를 결성했다며,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자율적으로 노조를 인정해 주기를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블리자드 알바니
는 최근 블리자드와 통합된 액티비전 스튜디오인 비카리어스 비전스의 새로운 이름으로, 이들은 데스티니 2 외에도 크래시 밴디쿳 트릴로지, 토니 호크 프로 스케이터 리마스터 등을 제작했으며, 2021년 1월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합병
한 후 해체된 클래식 게임 디비전을 대체하여 디아블로 II: 레저렉션과 디아블로 IV 제작을 도맡았습니다.
미국통신노동조합 (CWA) 아래 조직한 블리자드 알바니의 신규 노동조합은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자율적으로 노조를 인정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상황은 요원해 보입니다. 정식 노조가 된
레이븐 소프트웨어
의 선례와 다르게 블리자드 알바니는 회사 내 독립적인 스튜디오가 아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산하이므로, 이가 블리자드의 전체 직원이 아닌 소수만을 대표한다는 이유 때문에 거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노조 자율 인정을 요청하는 이유는 그렇지 않으면 최소 직원의 30%가
노조 결성의 의지
를 보였을 때, 전미노동 위원회 (NLRB)가 회사에게 노조 결성을 투표에 붙이게 하는 골치 아픈 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인데요. 당연하게도 직원들이 의지를 보인다 한들 이는 노동 조합과 회사 간의
갈등
으로 이어져 NLRB의 중재가 필요해지기 일쑤입니다. 레이븐 소프트웨어의 경우, 노조 결성 이후
4달 만에 투표를 진행
하여 마침내 통과, 역대 두 번째 북미 게임 개발자 노동조합이 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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