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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패치 내 공허 엘프 성기사와 이가 암시하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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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시간 13:00
에
Archimtiros
에 의해 작성됨
10.2.7 패치의 전령 추적 연계 퀘스트에선 공허 엘프들이 큰 역할을 맡는 가운데, 전투에서 를 사용하는 등, 공허 엘프 성기사로 보이는
에오나라 던셰이드
를 텔로그러스 균열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전령 추적 퀘스트는 무한의 여명 이후 이리디크론에게서 검은 심장을 획득한 전령이라는 수수께끼의 인물을 좇게 되는데요. 이 물건과 전령의 진위 여부를 위해 알레리아와 플레이어는 텔로그러스 균열 내 공허 엘프들을 방문하게 되고, 그 도중
<일식을 부리는 자>
라는 칭호를 가진 에오나라를 만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언급되는 "일식"이 무엇인지는 불투명하나, 빛과 어둠이 하나가 되는 일식이라는 천문 현상 자체를 직접적으로 가리키는 뜻일 수도 있습니다. 비록 직접적으로 관계가 있어 보이진 않으나, 어둠땅에서도 비슷한 테마의
천문 현상 관련 내용
이 언급된 바 있습니다.
과연 던셰이드의 등장이 향후 공허 엘프 성기사의 추가를 암시하는 걸까요? 물론 나이트 엘프 역시 아직까지
델라스 문팽
이 이끄는 나이트 엘프 성기사들을 기다리고 있는 만큼 섣부른 판단은 어려우나, 내부 전쟁이나 어쩌면 그 다음 확장팩인 한밤에서 이와 관련된 무언가가 추가되지 않을까 기대해 볼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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