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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원시의 현신들은 누구? - 이리디크론의 게임 내 모델 데이터마이닝
용군단
2022/12/11 시간 05:00
에
DiscordianKitty
에 의해 작성됨
현재 원시술사의 지도자이자 현신의 금고의 최종 우두머리인
라자게스
는 용의 위상들이 언급한 현신 중 가장 어린 개체에 불과하며, 용의 섬에는 총 네 마리의 현신이 존재하는 만큼 이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이리디크론
라자게스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언급된 위상은
이리디크론
으로,
풀려나는 폭풍
시네마틱에서 노즈도르무의 입을 빌려 언급되는데요. "이리디크론이 허기로 날뛰기라도 하면..." 이라는 말에 알렉스트라자는 얼굴을 찌푸리며, 이를 통해 이리디크론 역시 아주 강력한 적이라 추측할 수 있습니다.
시네마틱에서도 언급되듯 현신들은 티탄의 선물을 거부한 아주 강력한 원시비룡으로, 티탄의 선물은 용들이 갖고 있던 원소의 힘을 더럽히는 행동이라 생각했다고 합니다. 용의 섬에서 등장하는 주적인 원시술사는 한 때 티탄의 힘을 가진 위상만큼이나 강력했던 이런 현신들을 따르는 존재들입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현신의 수는 총 넷으로, 이 중 "돌비늘"이라는 이명을 가진
이리디크론
이 가장 강력할 것이라 추론할 수 있습니다. 라자게스와 비슷하게 이리디크론은 특별한 게임 내 모델을 갖고 있으며, 그 모습으로 추론해 보건대 대지 원소의 힘을 다루는 것으로 보입니다.
비라노스와 피락
게임 데이터를 통해 "얼어붙은 심장 (Frozenheart)"라는 이명의
비라노스
와 "불타는 자 (The Blazing)"
피락
이라는 나머지 두 현신 역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 둘 역시, 다른 용들과는 다른 게임 내 모델을 갖고 있습니다:
라자게스를 상대하게 되는 현신의 금고 공격대의 마지막 지역에는 이 현신들의 색상과 동일한 색상을 띄고 있는 네 개의 단상이 존재하는데요. 현신의 금고는 나머지 현신이 갇혀 있는 곳인만큼, 라자게스와의 전투에서 나머지 셋을 같이 상대하게 되거나 아니면 전투 마지막에 이들이 풀려나게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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