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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 유산 방어구 퀘스트 내 오크 사제, 마법사 및 주술사 NPC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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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1 시간 09:45
에
DiscordianKitty
에 의해 작성됨
오크 유산 방어구 연계 퀘스트는 드레노어 오크들의 전통인 코쉬하그를 되살리는 것을 중점으로 하고 있는 가운데, 이 퀘스트에서는 대지 고리회의 주술사들 외에도 새롭게 추가된
종족 및 직업 조합
을 대표하기 위한 오크 사제와 마법사들 역시 등장합니다!
어둠달 사제
코쉬하그에는 어둠달 부족을 대표하는 단 한 명의 오크 사제가 등장합니다. 어둠달 부족의 마지막 족장은 킬제덴과 피의 계약을 맺어 오크들을 나락으로 빠뜨렸던 넬쥴이었습니다. 렐카 블러드파이어는 다른 오크들과 조금 떨어진 곳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크들 사이에도 사제가 생겼다는 소식 때문에 코쉬하그에 참석했다는 점을 언급합니다.
렐카 블러드파이어
아, <플레이어> 맞지? 오늘 새 의식을 완수한 친구. 일반적인 오크는 무서워서 나한테 다가올 엄두도 못 내는데.
나는 렐카일세. 어둠달 부족 최후의 마그하르지. 다른 사람들은 넬쥴의 무리와 엮이지 않으려고 거리를 둔다네. 원망할 마음은 없어. 단지 코쉬하그에서 우리 부족의 자리를 되찾으러 왔을 뿐이네. 오랜 전쟁에 다시 뛰어든다고도 할 수 있겠지.
아닌 게 아니라 생명과 어둠의 노래를 듣는 오크들이 생겼단 소식을 듣고 왔다네. 우주의 비밀이야말로 어둠달 부족의 전문 분야 아닌가.
가능하면 고사해버린 우리 부족의 지식을 젊은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어. 어둠을 이용하려는 이들이 재앙을 면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말일세.
오크 사제의 경우 특별한 대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우리들을 "사제"라고 부릅니다.
참으로 빠르게도 그 자리까지 올라갔군, <플레이어>! 그러기 위해 현명하지 못한... 동맹을 맺지는 않았기를 바라네.
<렐카가 씨익 웃어보이자, 두건 아래에서 렐카의 죽은 눈이 반짝이는 것 같습니다.>
서로에게 가르쳐 줄 것이 참으로 많다고 생각하네, 사제여. 코쉬하그 이후에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군.
오크 마법사
대마술사 (Arcweaver)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오크 마법사들 역시 코쉬하그에 참석했습니다.
마법사의 길을 선택한 오크는 극소수에 불과한데, 카쉬라가 대성한 걸 보니 기쁘구려.
카쉬라에겐 사실상 선택지가 없었다오. 스랄 님이 중재해주신 덕분에 오그리마 공성전 이후 남은 대마술사들이 반역죄로 처형당하지 않을 수 있었지.
그분은 오크에게도 비전을 다룰 가능성이 있음을 알아보셨소. 언제나 얼라이언스와 키린 토가 강세였던 분야 말이오. 귀중한 자원을 처분하는 건 낭비라고 생각하셨을 테지.
카쉬라는
서리늑대 부족
의 일원으로, 자신의 스승인 마루드와 함께 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잃어버린 부족과도 다시 연을 맺고자 합니다.
대마술사 카쉬라
저도 여느 오크들처럼 부모님이 포로수용소로 끌려가면서 부족과의 연이 끊어졌어요.
부모님은 서리늑대 부족이셨는데, 카슈르 대모님의 존함을 본뜬 이름을 붙여 주셨죠. 다른 건 잘 몰라요.
이번 기회에 제 혈통을 다시 찾아보려고 해요.
대지 고리화 주술사
그 외에도 대지 고리회의 오크 주술사들 역시 코쉬하그에 참석했으며, 레가르 어스퓨리, 조르 론트리와 테르가 어스브레이커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레가르 어스퓨리
아, 오늘의 주인공 아니신가. 트롬카, <플레이어>.
정령들이 기대감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네. 최선의 노력으로 우릴 명예롭게 해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아.
자신 또한 선견자인 조르는 아그라가 선견자가 된 것에 흡족해 하며, 스랄과 아그라의 아들인 듀락 역시 주술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듀락은 자신이 주술사가 될 수 있을지 자신 없어하는 것 같지만, 조르에겐 비밀로 하도록 하죠.
조르 론트리
아그랄란이 선견자로 승격된 걸 보니 기쁘네. 실력이야 옛날부터 증명된 인재였지.
어린 듀락이 주술사로부터 어떻게 성장할지 기대되는걸. 출신 배경은 강력하지 않나!
잔치 도중 대지 고리회 주술사들은 한 식탁에 합석을 한 상태이며, 한 때 바리안 린을 검투사로 부렸던 레가르와 다시 대화해 보면 그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레가르 어스퓨리
강한 자네가 옴고라를 완수하는 건 새삼 놀랄 일도 아니지. 자네는 강해. 명예와 영광을 누릴 자격이 있네.
오히려 이 행사로 희망을 얻은 나 자신에 놀랐네. 정령들이 우리 종족의 소생을 속삭이고 있어. 노병이자 검투사로 아득한 세월을 살아오며 냉소적인 껍질을 뒤집어 썼는데, 거기에 금이 갈 것 같네...
오늘을 기점으로 우리 오크는 밝은 미래로 나아갈 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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