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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령 추적 연계 퀘스트 내 잘아타스의 과거 사용자들 - 잔도, 모드구드, 나탈리 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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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시간 02:00
에
DiscordianKitty
에 의해 작성됨
10.2.7 패치의 전령 추적 연계 퀘스트 도중에는 아직까지 잘아타스의 명을 따르고 있는 비수의 옛 사용자인 잔도, 모드구드와 나탈리 세린의 기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잘아타스의 소유자들
전령 추적 퀘스트 후반부에서 잘아타스는 공허 엘프의 본거지인 텔로그러스 균열을 공격하고, 이 습격자의 대부분은 공허를 따르는 에테리얼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 중에는 잘아타스를 한 때 휘둘렀던 자들의 "기억" 역시 포함되어 있습니다 -- 구루바시 트롤 잔도, 검은무쇠 부족의 여왕 모드구드, 그리고 인간 주교인 나탈리 세린이 바로 그 셋입니다.
나탈리는 군단에서 등장하듯 자신의 죽음을 위장하고 살아남은 만큼, 이 기억들은 사용자들의 실제 영혼이라기보다는 잘아타스가 수확한 그들의 기억이라거나, 서리한 같은 한검이 영혼을 흡수하듯 잘아타스가 뺏어온 영혼의 파편 정도로 추측이 가능합니다.
잔도
잔도는 유물 연구가의 기록에서 가장 처음으로 등장하는 존재로, 구루바시 제국의 트롤 의술사였습니다. 잔도는 잘아타스의 속삭임에 빠져 검은 제국 시절 고대 신의 강력한 부하 중 하나였던 키틱스의 유해를 발견했고, 키틱스를 깨우는 인신공양 의식을 거행했습니다.
그렇게 깨어난 키틱스는 잔도를 포함한 트롤들을 괴멸시켰고, 나중에 다른 트롤들이 의식이 거행된 곳을 찾아갔을 때 발견할 수 있었던 건 뼈다귀와 잔해 뿐이었습니다. 키틱스는 향후 아퀴르 군세를 일으켜 트롤들과 전쟁을 벌였고, 아마니 부족이 간신히 키틱스를 쓰러뜨리고 그 유해 위에 줄아만을 건설하는 데 성공했지만 트롤 제국은 막대한 희생을 치루게 되었습니다.
텔로그러스 균열에서 잔도의 기억을 공격하면, 잔도는 자신의 힘을 위해 부족의 피를 희생했다는 점을 언급합니다.
모드구드
모드구드는 마술사왕 타우릿산의 부인이자 검은무쇠 부족의 여왕으로, 원래도 강력했지만 잘아타스를 손에 넣은 이후로 그 누구도 상대할 수 없을만큼 강력한 마법사가 되었습니다. 세 망치의 전쟁 도중 모드구드는 와일드해머 부족의 대도시인 그림 바톨을 습격했고, 그림 바톨의 그림자를 살아 움직이게 하는 끔찍한 암흑 마법으로 와일드해머를 학살하고, 도시를 끝없는 타락에 빠뜨렸습니다.
그 암흑 마법 때문에 와일드해머 부족은 그림 바톨을 버려야만 했고, 이후 그 도시에 자리를 잡은 검은무쇠 부족 역시 결국 끔찍한 마법에 영향을 받아 스카르딘이라 불리는 공허와 드워프의 흉물스런 혼종으로 타락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강력함에도 불구하고 모드구드가 와일드해머의 영주인 카드로스와 결전을 버릴 때 잘아타스는 모드구드를 버렸고, 결국 그녀는 전투에서 패배하고 목숨을 잃고 맙니다.
플레이어가 모드구드의 기억을 공격하면, 모드구드는 목숨이 끊어질 때까지 계속해서 중얼거렸다는 "약속했잖아..." 라는 말만을 끝없이 되풀이합니다.
나탈리 세린
스톰윈드의 주교였던 나탈리 세린은 빛과 공허의 균형이 중요하다는 가르침을 설파하는 잊힌 어둠의 교단의 창설자입니다. 1차 대전쟁 이후 나탈리는 호드의 흑마법을 연구하던 도중 특별한 단도의 존재를 알아냈고, 이를 빛의 이름으로 파괴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잘아타스는 이해조차 하기 힘들만큼 엄청난 공허의 힘을 느꼈고, 공허와 빛의 균형을 잡아 모두를 아우르는 힘을 이용해야 한다는 가르침을 설파하며 자신만의 교단을 창설했습니다.
이후 세린은 결국 광신적인 태도를 보인 자신의 추종자들에게 살해당하고 단도를 빼앗겼다고, 최소한 세간에는 그렇게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나탈리는 자신의 영혼을 공허로 보내는 방식으로 살아남았고, 군단 확장팩 시절 비밀결사의 대사제에 의해 그 영혼이 구출되어 사제 연맹 전당의 추종자로 다시 모습을 드러냅니다. 세린은 아직까지 살아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어쩌면 향후 잘아타스와 관련된 이야기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낼지도 모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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