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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나스의 운명 - 지배의 성소 공격대 대단원 시네마틱 (스포일러)
라이브
2021/07/06 시간 19:26
에
perculia
에 의해 작성됨
9.1 패치 내 지배의 성소 공격대의 대단원, 실바나스의 운명이 밝혀지는 시네마틱을 만나보세요!
주의: 9.1 패치에 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시네마틱은 플레이어들이 예상한 대로 간수와 실바나스의 승리로 끝나지만, 간수가 모든 것이 자신을 섬길 것이라 하자 아서스의 환청을 들은 실바나스는 그 누구도 섬기지 않을 것이라며 간수를 공격합니다.
간수는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말하며 차원문 너머에서 푸른 수정을 꺼내고는, 실바나스가 자신이 빼앗겼던 것을 되찾게 해 주었으니 자신 또한 그리 하겠다고 말합니다. 이후, 제이나, 스랄 및 볼바르를 풀어준 간수는 실바나스의 처분을 저들에게 맡기겠다며, 안두인과 함께 차원문을 타고 어딘가로 떠납니다. 안두인은 이 도중 자신의 인간성을 상징하는, 아버지 바리안의 나침반을 떨어뜨리고 사라집니다.
비록 워크래프트 팬들에게는 실바나스의 운명이 더욱 중요하겠으나, 간수가 심판관의 인장을 빼앗긴 자신의 것이라고 언급한다는 점 역시 흥미로운데요. 지배의 사슬 대장정의
첫 장
에 따르면 무궁한 존재들은 간수가 금단의 지식의 열쇠를 훔치려다 추방당했다고 언급하나, 간수는 심판관의 인장 내의 무언가가 본디 자신의 것임을 언급합니다. 그 인장을 흡수한 간수의 가슴 구멍이 메워지고 갑옷을 착용하는 것을 보아서는, 확실히 이가 간수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 준 것은 사실입니다.
실바나스의 경우 간수가 그녀에게 돌려준 것이 무엇인지는 불투명하나, 시네마틱의 마지막에서 카메라를 올려다보는 실바나스는 간수와 계약을 맺은 이래 처음으로 눈이 다시 파랗게 빛나고 있는 상태입니다. 스토리를 좋아하는 플레이어들은 최근 공개된
"자매란 항상의 다른 뜻"
단편을 통해 간수가 실바나스의 영혼 조각을 갖고 있었음을 알고 있으셨을 텐데요. 이는 서리한이 우서의 영혼을 반으로 찢어놓은 것과도 동일하며, 간수는 우서나 라나텔 같은 이들의 영혼을 따로 모아두기도 했다는 걸
향후 9.1 패치 대장정
을 통해 알게 될 예정입니다.
이를 감안하면, 간수가 실바나스에게 돌려준 것은 바로 실바나스의 영혼의 일부인 것으로 보입니다-- 어쩌면, 아서스가 실바나스를 죽였을 때부터 그녀의 영혼을 갖고 있었던 것일지도 모르죠. 실바나스의 이야기는 분명 여기서 끝나지 않을 것이니, 향후 패치를 기대해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실바나스의 단편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실바나스의 갈라진 영혼에 대해서도 더 자세히 읽어보고 싶으시다면 저희의 글을 확인하세요!
민화와 동화 도서 내 실바나스와 간수에 대한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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