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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불가능' 대사제 5명 학카르 처치
클래식
2020/04/16 시간 00:05
에
Archimtiros
에 의해 작성됨
와우 클래식의 4단계가 출시된 이후 많은 공격대가 이미 줄구룹 클리어를 달성했지만, 북미 아루갈 서버의 <BLaDE of KiLL>이 세계 최초로 5명의 대사제가 살아있는 상태에서 학카르를 쓰러뜨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오리지널 와우 시절에는 달성되지 못했던 이 위업은 살아있는 각 대사제가 학카르에게 강력한 능력을 제공하기에,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악명을 떨친 바 있습니다:
제클릭의 위상
(
대여사제 제클릭
): ~1500의 광역 피해를 입히고 지역의 모든 플레이어를 8초 간 침묵시킵니다.
베녹시스의 위상
(
대사제 베녹시스
):
오염된 피
가 공격대에게 ~800의 독 피해를 추가로 입힙니다.
말리의 위상
(
대여사제 말리
): 위협 수준이 가장 높은 플레이어를 6초 간 기절시키고 위협 수준을 초기화합니다.
데칼의 위상
(
대사제 데칼
): 학카르의 공격 속도가 150%만큼 증가합니다.
알로크의 위상
(
대여사제 알로크
): 2초 간 위협 수준이 가장 높은 플레이어를 후려쳐 위협 수준을 초기화합니다.
전투 시간이 무척 짧은 만큼 학카르 전투의 공략법이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니나, 추가된 이 능력들은 학카르가 단 몇 초 안에 탱커를 죽일 수 있을 만큼 학카르를 위험하게 만듭니다. 위협 수준을 잃는 것 또한 큰 문제이기에 이 길드는 4명의 분노/방어 전사를 데려가 방패의 벽으로 살아남기보다는 무모한 희생으로 위협 수준을 상승시켰으며, 이는 이미 위험했던 전투를 더욱 위험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비록 이들은 학카르를 쉽게 쓰러뜨렸으나 이를 위해 준비한 과정은 절대 무시해선 안 될 일입니다. <BLaDE of KiLL> 길드는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소모품부터
파괴의 도끼
,
아서스의 선물
,
우레폭풍 - 바람추적자의 성검
을 든
세 명
의 전사와 다수의 최고사령관 플레이어들을 대동했으며, 이미 PTR에서 몇 시간이고 연습을 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점들에는 위험 또한 존재했습니다 - 이들은 학카르의 이미 강력한 공격력이 더욱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무모함의 저주
를 사용했고, 추가 전사를 데려가기 위해
평정의 사격
으로
데칼의 위상
을 해제해 줄 사냥꾼을 기용하지 않았습니다. 전투 시작 후 90초 만에 모두가
피의 착취
로 전멸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들이 82초 만에 학카르를 쓰러뜨린 것은 정말로 모 아니면 도와 같은 시도였던 셈입니다.
파괴의 도끼와 우레폭풍을 착용한 길드의 전사 Retrofresh 님이 1분 21초짜리 학카르 처치 영상을 업로드해 주셨습니다.
<BLaDE of KiLL>의 승리
일부 플레이어들은 현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게임 디렉터인 이언 헤지코스타스가 이끌던 <Elitist Jerks> 길드가 2006년 12월, 불타는 성전 확장팩이 출시되기 불과 몇 시간 전에 이 우두머리를 상대하던 걸 기억하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낙스라마스 장비를 모두 착용하고 특이한 방식으로 전투를 상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학카르의 체력을 불과 2% 남겨놓고 전멸하여 이 전투가 얼마나 어려웠는지를 보여준 바 있었습니다. 물론 그 이후로 많은 변경점과 십여년이 넘는 이론제작이 있었기에 이번에는 학카르가 마침내 쓰러진 것이겟지만, 이야말로 클래식에서 이뤄낸 진정한 세계 최초 업적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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