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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의 아제로스 잠행 도적 변경점에 대한 피드백
격아
2018/05/07 시간 19:28
에
perculia
에 의해 작성됨
블리자드가 격전의 아제로스 베타에서
암흑칼날
변경점과 어둠 속의 일격 특성을 포함한 잠행 도적 변경점에 대한 피드백에 답을 남겼습니다.
라이브
격아
Blizzard
어춤 전에
죽음의 상징
이나
어둠의 칼날
을 쓰는건 이점이 없어 보이는데. 글쿨기를 두개나 쓰기에는 저 기술 둘 다 재밌거나 쓸만하거나 하질 않단 말이지. 두 개를 합쳐서 하나의 강력한 쿨기를 만드는게 낫지 않아?
죽음의 상징
은 더 이상 전역 재사용 대기시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 기술은
어둠의 춤
의 짧은 지속 시간 동안 사용하게끔 설계되어 있었기에 전역 재사용 대기시간을 추가하는 것은 그 가능성을 없애버리는 선택이었습니다.
유틸기 vs 직업 판타지:
--- 군단에서의 그 암살 = 독, 잠행 = 그림자, 무법 = 전투 라는 컨셉은 오히려 세 전문화 모두 균형이 잡히지 않고 미완성인 것처럼 느껴지게 만들었어. 강점과 약점은 종이 한 장 차이어야 하지만, 다른 직업들은 도적처럼 중요한 부분이 통쨰로 빠져있는 느낌이 들지는 않는다고.
이는 컨셉과 기능 사이의 밸런스를 얼마나 잘 맞추냐에 달려 있습니다. 직업 판타지를 통해 각 직업과 전문화가 확연히 다른 컨셉을 가지고 있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그게 전문화의 다양성을 살리기 위해
사람들이 원하고, 필요하고, 적절한
기능을 (바꾸거나 새로 만들지 않고) 제거하라는 뜻은 아니죠. 예를 들어, 군단 초기에는 전문화의 특징을 잘 살리기 위해 특정
사냥꾼
직업만 덫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드려 했었습니다만, 곧 취소되었죠.
말씀하신 점에 대해 얘기하자면, 잠행 도적의 이감기 능력은 군단에서
신경 마취 독
이 암살 도적 전용으로 넘어감에 따라 훨씬 복잡해졌죠- 이는 이 변경점의 의도가 아니었으며 일종의 부산물이었습니다. 잠행의 기본 이감기가 마무리 일격에서만 나오고 광역 이감기가 없다는 피드백이 좀 더 공정한 불만 사항이라고 봅니다.
잠행 말인데, 그냥 예전 특성처럼
기습
이나
그림자 일격
에 이감기를 넣어주고
암흑칼날
이 도적의 필사의 일격 같은 걸로 하면 되지 않을까.
여러분의 좋은 피드백이 이 글에 계속 추가됨에 따라, 저희도 그렇게 맘에 들지 않았던 잠행 도적의 이감기에 대한 토론글을 다시 열었습니다. 저희는 다음과 같은 변경점을 적용시킬 예정입니다:
암흑칼날
은 더 이상
암흑칼날
에 걸린 대상을 공격했을 때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지 않습니다.
대신
암흑칼날
의 주기적 피해는 이제 대상이 받는 치유량을 감소시킵니다.
기습
및
그림자 일격
사용 시 8초동안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는 신규 지속 효과 특성이 추가됩니다.
(어둠 속의 일격을 대체하는) 신규 특성: 표창 폭풍이 모든 대상에의 이동 속도를 8초 동안 감소시킵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피드백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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