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군단 1 시즌에서 평점제 1인 조합전의 진행 과정과 이에 대한 플레이어들의 관심을 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10월 저희는 평점제 1인 조합전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던 만큼, 이에 대한 피드백과 데이터에 대해 여러분께 또 다른 업데이트를 제공해 드리고자 합니다.
칭호 보상
첫 질의응답에서 설명했듯, 저희는 1인 조합전 최상위 0.1% 플레이어들에게 제공되는 진홍빛 1인자 칭호가 꽤나 실망스럽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다른 칭호에 대해 논의한 결과, 저희는 그 업적의 명성을 더 잘 요약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진홍빛 전설 (Crimson Legend)이라는 칭호를 앞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추가로, 1인 조합전에는 굳이 최상위 0.1%를 노리고 있지 않는 상위 플레이어들을 위한 목표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3대3에서 검투사 칭호가 작동하는 방식과 유사하게, 저희는 평점제 1인 조합전에도 비슷한 업적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이는 개인 평점 2400점 이상으로 100번의 평점제 1인 조합전을 승리할 경우 획득할 수 있으며, 남은 시즌 동안 사용할 수 있고 신규 시즌이 시작될 때마다 초기화됩니다.이런 업데이트는 다음 주에 게임에 적용될 예정이나, 안타깝게도 기술적 한계로 인해 그 전까지 이미 승리한 게임의 수가 이 업적 기여도에 추가되지는 않습니다.
향후 개선점
저희는 그 외에도 저희가 적용하기 위해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는 향후 개선점에 대해서도 언급해 드리고자 합니다:
- 탈영병이 있을 경우 라운드별로 평점 계산
- 탈영병 디버프가 계정 전체에서 추적되는 방식
- UI 개선점
- 각 플레이어의 MMR이 점수판에 표기되는 기능
- 게임에서 떠나려 할 경우 그 페널티를 설명하는 경고 팝업창 추가
- 대기 시간에 마우스를 올릴 경우 평균 딜러 및 힐러 대기 시간이 표기되는 기능
- UI에 필요할 때 힐러를 위한 추가 보상 표기
마지막으로, 딜러의 대기 시간은 딜러에 비해 힐러의 비율이 훨씬 더 낮기 때문에 매우 길어질 수 있습니다-- 대기열이 가장 활발한 시간에는 힐러 1명에 딜러가 4명 씩이나 있으니 말이죠. 저희는 더 많은 힐러가 1인 조합전에 참여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이 정해지면 향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여러분의 피드백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