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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패치 - 톨 다고르 내 실바나스의 노획물 컷신 (스포일러)
PTR
2018/11/12 시간 13:38
에
perculia
에 의해 작성됨
8.1 패치 PTR에서 데이터마이닝된 컷신들은 계속되고, 이번에 만나볼 컷신은 호드 대장정의 일부인 실바나스의 노획물 컷신입니다.
주의: 8.1 패치에 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저희의 호드 전쟁 대장정 뉴스 글을 여태까지 읽어오셨던 분이라면, 이 컷신이 그렇게 놀랍지는 않으실 텐데요. 이 컷신은
8.1 패치 PTR의 호드 전쟁 대장정
의 일부로, 플레이어가 렉사르 및 발트와와 함께 톨 다고르에 잠입하여 애쉬베인을 빼온 후 재생됩니다.
위의 컷신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애쉬베인: 날 감옥에서 꺼내준 이유는 내게 원하는 바가 있어서겠지.
실바나스: 예리하군, 애쉬베인 여군주. 우리의 공통된 관심사에 대해 얘기를 나눠볼까 하는데?
렉사르와 발트와는 톨 다고르에 남겨지며, 실바나스는 이들에 대한 언급조차도 하지 않습니다:
렉사르: 돌아갈 방법은 알아서 찾아야겠군.
발트와: 삶은 이런 식이죠.
발트와: 전쟁의 흐름이 여러 번 바뀌었어요. 제겐 우리가 가는 길이 왠지... 위험해보이는군요.
렉사르: 그렇네, 친구여. 호드는 다시 한번... 갈림길에 서 있네.
호드 전쟁 대장정 - 톨 다고르 탈옥 시나리오
실바나스는 이후 제이나가 쿨 티라스 함대를 데려오기 전까지 보랄러스에서 프라우드무어 가문을 전복시키려 했던 배신자 여군주 애쉬베인을
Breaking Out Ashvane
을 통해 구출할 계획을 짭니다.
렉사르와 발트와는 애쉬베인을 탈옥시키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범죄자를 도와야 한다는 점에 거북함을 느낍니다:
렉사르의 말: ... 그렇지만 일단은 대족장 님의 계획을 따르도록 하세. 구할 수 있는 목숨을 생각하면, 범죄를 저지른 한 명의 인간의 탈출 쯤이야.
비전술사 발트와의 말: 그렇지만 아직도 기분이 좋진 않군요, 렉사르. 자신의 판단과는 다른 명령을 무조건 따를 때는 조심하는 게 좋아요.
비전술사 발트와의 말: 하지만 이번에는, 당신 말대로 해를 끼치는 것보다 이득이 더 클지도 모르겠군요.
플레이어와 이들은
Face Your Enemy
와
Be More Uniform
퀘스트를 통해 프라우드무어 해군으로 변장하여 감옥으로 잠입할 생각인데요. 탈옥 시에는 큰 문제가 일어날 것이 뻔하므로
A Brilliant Distraction
을 통해 아제라이트 폭탄을 챙깁니다. 덤으로, 이 퀘스트들응 완료하면 전투 애완동물
Proper Parrot
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 후
Catching a Ride
를 통해 항구에서 나타노스를 만나는데, 렉사르의 곰 미샤가 따라갈 수 없다는 점에 대해 시무룩해 하기도 합니다.
마침내
Through the Front Door
퀘스트를 통해 플레이어, 렉사르와 발트와는 톨 다고르 감옥에 잠입하고 "톨 다고르 탈출" 시나리오가 시작됩니다. 먼저, 프라우드무어 경비병으로 위장한 발트와가 렉사르를 붙잡은 척 감옥으로 들어갑니다:
비전술사 발트와의 말: 제 강력한 마법으로도 그 냄새는 가려지지 않는군요.
간수 아미칼의 말: 이 녀석을 오랫동안 쫓고 있었는데 말야. 좋은 놈을 포획해 왔군!
비전술사 발트와의 말: 사령관님! 이 자는 호드 흉악범 렉사르입니다. 이 소굴의 가장 깊고 어두운 곳에 머물렀던 자이죠.
렉사르의 말: 흥! 자네 너무 과하게 몰입했구먼.
간수 아미칼의 말: 거기 말 조심해라, 죄수!
간수 아미칼의 말: 우리가 이 놈을 감옥으로 데려가도록 하지. 자넨 알아서 하도록.
간수 아미칼의 말: 나중에 제대로 이 곳을 소개해주겠네. 꽤 좋은 곳이라고!
감옥 내로 잠입한 이후에는, 프라우드무어 경비병들을 어떻게든 쫓아낸 후 애쉬베인을 풀어줄 열쇠를 찾습니다.
여군주 애쉬베인의 말: 전에 말했지. 난 단 한마디도- 가만! 이게 누구람?
비전술사 발트와의 말: 조용히 움직일 때가 아닌 것 같군요.
렉사르의 말: 얌전히 따라와라, 애쉬베인.
여군주 애쉬베인의 말: 내 부하들도 풀어주시오. 능란하게 경비병의 주의를 끌 수 있을 테니.
렉사르의 말: 사냥을 시작하자!
애쉬베인의 병사들을 풀어주고 탈출하면서 폭탄을 설치하면, 발트와가 후에 폭탄을 터트리는데요. 이렇게 톨 다고르에서 탈출한 후, 애쉬베인을 실바나스에게로 데려갑니다.
향후 이야기의 방향?
실바나스가 여군주 애쉬베인에게, 그리고 애쉬베인이 실바나스에게 원하는 게 무엇일까요? 애쉬베인이 몇십 년 전 자신의 남편을 죽인 호드와 이제 손을 잡는다는 점 또한 눈여겨볼 만 합니다.
애쉬베인은 자신의 무역회사를 통해 아제라이트 기반 폭발물들을 제작한 바 있는만큼, 어쩌면 실바나스는 그녀의 무기에 관심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애쉬베인은 최근에 보랄러스를 공격한 바 있고, 실바나스는 프라우드무어 가문을 다시금 쓰러뜨릴 기회를 애쉬베인에게 제공할 수도 있겠죠. 다자알로의 전투 이후 실바나스는
데렉 프라우드무어를 되살려
고문을 통해 정신을 지배, 프라우드무어 가문을 암살할 계획을 짜고 있는 만큼 애쉬베인이 그 계획의 일부가 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뒤에 남은 캐릭터들의 경우엔... 발트와는 현재 상황이 확실히 마음에 들지 않는 듯 합니다. 아래에서 데렉 프라우드무어가 되살려진 후 발트와에게서 들을 수 있는 대사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 발트와, 데렉 프라우드무어가 되살아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발트와: "저는 호드에 처음 가입했을 때부터 포세이큰에게 회의적이었지만, 그들이 언데드가 되는 것을 자발적으로 받아들였다고 들었어요. 그렇지만 이건...
나이트본은 군단의 발 밑에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제가 목격한 잔학한 행위들... 이 모든 게 그것을 연상시킨다는 게 얼마나 괴로운 일인지 모르겠군요. 이정도로만 해두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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