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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패치 아즈샤라의 현신 - 신규 대장정 퀘스트
PTR
2019/05/02 시간 17:13
에
Neryssa
에 의해 작성됨
현재 아즈샤라의 현신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8.2 전쟁 대장정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전쟁 대장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확인해보세요.
주의: 아래 내용에는 격전의 아제로스 스토리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으신다면 주의하세요!
퀘스트 진행에 사용된 호드 캐릭터는 사울팽 구출을 선택한 캐릭터입니다. 그러나 실바나스 충성주의자 버전의 캐릭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얼라이언스
얼라이언스의 연계 퀘스트는 나즈자타의 메자미어에서
은혜에는 은혜로
퀘스트를 통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제이나는 안두인 국왕이 스톰윈드 왕궁으로 자신을 호출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나즈자타의 보고를 받고 심각성을 파악했으에도 자신과 플레이어를 소환한 것은 중요한 일이 있기때문일거라 합니다. 스톰윈드 왕궁에 도착하면 그 곳에서 안두인, 제이나, 마티아스 쇼를 만날 수 있습니다. 쇼는 실바나스가 바인의 처형을 명했다고 알려줍니다. 제이나는 데렉을 자신에게 보내 준 바인을 위해 위험을 감수하겠다고 말합니다.
안두인 린: 제이나님, 용사님. 심각한 문제가 생겼어요.
단장 마티아스 쇼: 밴시가 바인 블러드후프의 처형을 명했다는 첩보가 들어왔습니다.
안두인 린: 당장 그를 구해야 돼요. 무리한 부탁인 것 알아요. 오그리마로 잠입해서--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할게요.
단장 마티아스 쇼: 정말입니까? 너무 위험한 일입니다.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바인은 대족장을 거역하고 데렉을 우리에게, 제게 보내 줬어요. 무엇보다 큰 위험을 무릅썼죠.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바인이 죽으면 이 전쟁을 평화롭게 끝낼 우리의 희망도 잃게 돼요. 평화를 위해선 위험도 무릅쓸 수 있어요.
안두인 린: 고마워요, 제이나님. 시간이 얼마 없으니 서두르세요. 빛이 여러분과 함께하길.
퀘스트를 완료하면 안두인은
집행 유예
퀘스트를 줍니다. 그는 어릴 적 바인을 통해 호드에게도 고결함이 존재한다는 것을 느꼈다며, 바인을 구출할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하며 시나리오를 수행하게 됩니다.
호드
호드의 연계 퀘스트는 나즈자타의 새터에서
위험의 예언
퀘스트를 통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 로르테마르는 영혼방랑자 우소가 바인에 대한 예언을 봤다고 말합니다. 잠시 뒤 우소가 나타나 실바나스가 바인을 처형하는 예언을 보았다고 말합니다!
영혼방랑자 우소: 어둠 속에서 누군가 나타났네. 분노와 복수심으로 가득 찬... 대족장이었네.
영혼방랑자 우소: 그녀는 단 한 마디로... 바인 님의 목숨을... 앗아갔네.
영혼방랑자 우소: 영혼들이 속삭이길, 다음 해가 뜨기 전에... 환영이 현실이 될 거라더군.
테론 로르테마르: 태양샘이여... 반드시 막아야 하오!
로르테마르는 더 이상 실바나스를 따르지 않겠다고 하며, 오그리마의 어둠의 틈으로 가서 함께할 이를 찾으라고 합니다:
오랜 동료
, 자신이 사울팽을 선택한 캐릭터라면, 어둠의 틈에서... 스랄과 사울팽을 찾을 수 있습니다! 실바나스 충성주의자 캐릭터는 다른 버전의 퀘스트로
오랜 동료
를 받습니다. 이 경우, 어둠의 틈에 가기 전 나타노스에게 로르테마르에 대한 것을 보고합니다.
테론 로르테마르: 바인 블러드후프는 호드가 어떠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표상이오. 그의 빛이 꺼지는 걸 보고만 있을 순 없소.
테론 로르테마르: 하나 우리의 항명이 발각되는 날엔 대족장의 신속하고도 가차없는 복수가 뒤따를 것이오.
테론 로르테마르: 결국, 우린 모두 자신의 길을 선택해야 하오. 그리고 그 선택엔 결과가 따를 것이고.
---
실바나스를 선택했던 캐릭터라면 이를 나타노스에게 보고합니다:
나타노스 브라이트콜러: 그래, 로르테마르가 드디어 본색을 드러냈군.
나타노스 브라이트콜러: 바인의 편에 선 건 참 애석하지만, 그리 놀랍진 않네. 이렇게 배신한 게 처음은 아니니.
나타노스 브라이트콜러: 일단은 장단을 맞추게. 소식은 내가 전하지. 반역자들, 블러드후프와 만나면 아마 깜짝 놀랄 게야.
어둠의 틈에서 스랄을 만난 뒤,
집행 유예
퀘스트를 받고 오그리마 지하 감옥에 투옥된 바인을 구출하기 위한 시나리오를 진행하게 됩니다.
집행 유예 시나리오
호드 플레이어들을 위해 스랄과 사울팽이 함께하고, 얼라이언스 플레이어들을 위해서는 제이나와 쇼가 함께 합니다. 스랄과 사울팽은 지하감옥의 정문으로 들어가 즉시 포세이큰 경비병과 맞닥뜨립니다. 반면 제이나와 쇼는 잠겨 있는 문으로 잠입하여 들어갑니다.(예전 오그리마 공성전의 말코록이 있던 장소) 그 뒤 그 곳의 아제라이트 연구 시설을 파괴하게 됩니다.
호드:
스랄: 가로쉬와 맞선 뒤론 이곳도 처음 오는군.
바로크 사울팽: 군단이 침입했을 때 볼진이 이 공간을 대피소로 재사용했지.
바로크 사울팽: 지금은 실바나스가 자기 정예 병사를 양성하고, 아제라이트 무기를 만드는 곳이지만.
지하요새 정예 경비병: 멈춰라! 여긴 출입 통제 구역이다!
스랄: 무기를 내려놓게. 우리는 그저--
지하요새 정예 경비병: 저기 사울팽이잖아! 배신자를 처단하라!
---
얼라이언스:
단장 마티아스 쇼: 오그리마 전당 깊은 곳에 바인을 억류했다 합니다. 이쪽으로.
비번 로봇 조종사: 자기가 좋아할 깜짝 선물이 있지!
단장 마티아스 쇼: 문을 바로 열겠습니다.
비번 로봇 조종사: 아이, 내가 언제 자기 깜짝 선물 싫어하는 거 봤어?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맞은편에 누군가 있어요.
비번 로봇 조종사: 아니, 이것들은 뭐야?
비번 로봇 조종사: 얼라이언스다! 아으... 진짜 큰일 났네!
단장 마티아스 쇼: 망할. 놈들이 녹으면 경비를 부를 겁니다.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바인에겐 시간이 없어요. 어서 가요!
스랄과 사울팽은 로칸의 토템을 사용해 은신한 뒤 포세이큰 경비병들을 따돌리고, 플레이어에게도 사용하여 실바나스의 어둠순찰자들 눈으로 부터 플레이어가 벗어나게 해줍니다. 반면 제이나와 쇼는 오그리마 지하에 가득한 아제라이트 장치들을 가로질러 이동합니다. 양 쪽 모두 바인을 구하기 위해 이동하다 한 장소에 모이게 됩니다.
이 이후부터는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진행 순서가 같아집니다
.
단장 마티아스 쇼: 저들을 경계하십시오, 용사여.
바로크 사울팽: 경계를 늦추지 말게, 용사여.
바로크 사울팽: 얼라이언스가 오리라곤 예상 못했소.
단장 마티아스 쇼: 타락한 대족장에 맞서 힘을 합친 게 처음은 아니니까요.
바로크 사울팽: 왕도 있지 않은가. 자기 성에서 살해당한 제국의 왕.
단장 마티아스 쇼: 아직 건재한 성이죠. 텔드랏실을 보고도 그런 소리가 나옵니까?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그만하세요! 싸우려고 온 게 아니잖아요.
스랄: 집중하게. 지금도 바인의 목숨은 경각에 달렸네.
---
단장 마티아스 쇼: 바인이 이 앞에 있는 것 같군요.
바로크 사울팽: 저 여자를 먼저 처리해야겠군.
바인에게 도착하면, 제이나는 바인의 감옥 주위에 있는 수정들을 발견하고, 모두 파괴해야 순간이동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정들은 선리버 마법학자 하소렐에 의해 유지되고 있습니다. 모든 적을 물리치고 수정을 파괴한 뒤 바인이 구출되고 나면, 호드와 얼라이언스 모두 순간이동으로 나즈자타로 돌아갑니다.
만일 실바나스 충성주의자 캐릭터인 경우, 나타노스에게 보고하게 되고 새로운 대사를 볼 수 있습니다. 나타노스는 실바나스의 계획을 믿고 반역자들과 계속 함께 하라고 말합니다.
얼라이언스:
겐 그레이메인: 다시 보니 반갑네, 제이나. 안두인 국왕이 왜 자넬 부른 겐가?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실바나스가 바인 블러드후프에게 사형을 선고했어요. 국왕이 오그리마로 가 그를 구하라 했죠.
겐 그레이메인: 호드의 지도자를 구하려 목숨을 걸었다고?!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바인이 오빠에게 해 준 일을 생각하면, 그에게 빚을 진 느낌이에요. 사울팽과... 스랄에게 예상치 못한 도움도 받았어요.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우리에겐 공공의 적이 있었어요. 실바나스는 우리가 서로 공격하길 원했죠. 아즈샤라도 이를 바란 걸지도 몰라요.
겐 그레이메인: 잠깐... 지금 무기를 내려놓고 호드와 함께 싸우겠단 건가? 놈들이 한 짓이 있는데도?!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아뇨. 그저 우리의 시선을 호드 대신 아즈샤라에게 돌리자는 겁니다. 그러면 사울팽이 반란을 준비할 시간을 벌어줄 수 있겠죠.
겐 그레이메인: 알겠네. 나가 여왕을 무찌르는 걸 최우선으로 삼지. 하지만 호드가 우릴 배신하는 날엔, 그 죗값을 치를 걸세.
---
호드:
테론 로르테마르: 프라우드무어와 쇼가 목숨 걸고 바인을 구출했다고요? 예상 밖이군요.
첫 번째 비전술사 탈리스라: 그런가요? 불과 얼마 전에 얼라이언스와 호드가 힘을 합쳐 수라마르를 해방시키지 않았나요.
테론 로르테마르: 양 진영 사이의 협력은 예외적인 일이었습니다. 보통은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는 편이죠.
첫 번째 비전술사 탈리스라: 반목하면 아즈샤라만 유리해질 뿐이에요. 그녀는 강력한 상대죠. 분열되어선, 아즈샤라도, 그녀의 주인도 상대가 안 돼요.
테론 로르테마르: 실바나스가 대족장으로서 호드 구성원들의 신임을 받고 있는 한, 이 전쟁의 불길을 가라앉힐 방법은 없을 겁니다.
첫 번째 비전술사 탈리스라: 굳이 가라앉힐 것 없어요. 그저 공격의 방향을 얼라이언스가 아닌 아즈샤라에게로 집중시켜 주기만 하면 돼요.
테론 로르테마르: 그랬다간 블라이트콜러가 펄쩍 뛸 껍니다... 그래서 더 마음에 드는군요. "순환은 여기서 끝난다... 이제 돌아서서, 가라..."
첫 번째 비전술사 탈리스라: 뭐라고요?
테론 로르테마르: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와 제가 배운 교훈입니다. 큰 도움이 됐습니다, 탈리스라. 아즈샤라의 지배를 막는 데 초점을 맞춥시다.
테론 로르테마르: 하나 얼라이언스가 우리를 방해할 시엔 전쟁의 불길이 되살아날 겁니다.
---
실바나스 충성주의자 - 나타노스에게 보고한 뒤:
나타노스 브라이트콜러: 사울팽, 스랄, 그리고 얼라이언스... 자기네들이 달아났다고 믿게 놔둬야 하는 건 짜증나지만, 우린 대족장님의 계획을 믿어야 하네.
나타노스 브라이트콜러: 곧 자네의 충성심은 더 큰 시험을 맞이할 걸세. 여왕님의 총애를 받을 자격이 있음을 증명해 주게.
나타노스 브라이트콜러: 여왕께서 날 오그리마로 부르셨네. 자넨 일단 나즈자타에 있게. 뱀 같은 반역자들의 장단을 맞춰 주면서... 내 다시 부르지.
물러나야할 때를 배우는 법
호드쪽에서 집행 유예 시나리오를 마치면, 로르테마르는 과거 제이나와 자신이 배운 교훈에 대해 언급합니다:
이것은 천둥의 섬으로 가기 위한 해금 퀘스트 중 하나였던 판다리아의 안개 퀘스트인
샨 부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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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 부의 몰락
를 떠올리게 합니다. 이 퀘스트의 마지막에서 제이나와 로르테마르는 적대적인 관계로 마주했는데, 그 이유는 당시 제이나가 달라란에서 선리버들을 숙청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이와 관련한 내용으로 싸웠었고, 당시에는 타란 주가 개입하여 증오의 순환을 끝내야한다며 중재했습니다.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로르테마르, 대마법사를 내게 넘기면 너는 살려 보내주마.
테론 로르테마르: 프라우드무어! 내 백성들을 보랏빛 요새에서 풀어줘라. 아니면 내가 직접 널 베겠다!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그들은 명백한 전쟁 포로다. 다르나서스를 공격했으니까! 그것도 내 도시에서-
테론 로르테마르: 선리버는 가로쉬의 만행을 전혀 몰랐다!
타란 주: 그만! 오늘의 싸움은 여기까지요.
타란 주: 얼라이언스와 호드가 싸움을 멈추지 못하는 이유를 알겠소.
타란 주: 보복은 그 자체가 공격 행위이고, 공격 행위는 즉각적인 보복을 낳기 때문이지.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그들은 평화를 위한 노력을 모두 짓밟았어!
테론 로르테마르: 나는 내 백성을 보호해야 한다.
타란 주: 입 다무시오! 그대들이 그 순환을 깨야 하오.
타란 주: 순환은 오늘, 여기서 끝날 거요. 그대, 섭정과 그대, 여군주의 손으로. 이제 돌아서서, 가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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