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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새로 추가된 대사 및 음성 - 일리단, 말퓨리온, 티란데 그리고 티탄
PTR
2017/09/20 시간 19:45
에
perculia
에 의해 작성됨
7.3.2 패치에 추가된 일리단과 말퓨리온, 티란데, 아만툴, 이오나의 대사가 확인되었습니다. 이 대사들에서는
사멸자 아르거스
와의 전투가 끝나고 난 뒤의 이야기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새로운 지도로 확인된 실리더스와 관련이 있는 카드가의 음성대사도 확인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일리단은
Alor'idal Crystal
을 통해 티란데와 말퓨리온에게 전할 이야기를 남겼습니다.
아르거스로 향하는 길이 열렸을 때, 내 눈 앞에 군단의 본거지가 나타난 그 순간, 나는 내가 돌아갈 수 없으리란 걸 알고 있었다. 나는 그 어떠한 운명이라도 맞설 것이다. 하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남아 있다. 오랫동안 지켜봐 온 상처는 치유되었다. 이 수정엔 두 개의 전언이 담겨 있다 - 하나는 나의 형 말퓨리온에게, 다른 하나는 티란데에게 보내는 것이지.
용사여, 날 대신해서 이 수정을 그들에게 전해주었으면 한다. 그들이 나의 이야기를 다 듣고 나면, 수정을 하이잘 산 정상에 있는 영원의 샘 기슭에 가져다두어라.
용사여, 내 과거의 메아리를 보았구나. 이 마지막 문제를 끝내기 위해 너의 도움이 필요하다.
영원의 샘, 나는 감정적이지는 않지만, 내가 아제로스를 위해 헌신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내가 오래 전 만든 힘의 샘일 것이다. 허나 과거를 되짚어보는건 이제 충분한듯하구나. 내가 너에게 남긴 수정에는 두 개가 아닌 세 개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마지막 이야기는 바로 너를 위한 것이다, 용사여.
너는 아제로스에 대한 너의 헌신을 증명했다. 너의 노력과 희생은 나의 희생과도 견줄만하구나. 하지만 앞으로 더 많은 것이 너에게 요구될 것이다,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것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적들은 결집하고 있으며 어둠도 짙어지고 있다. 이 날 이후로 우리 세계를, 우리가 아끼는 모든 것을 지키는 일이 너에게 달려 있다.
말퓨리온, 우리는 뱃속에서조차도 서로 싸웠었지. 살아가는 내내 갈등이 우리를 따르고 있었다.. 세나리우스의 가르침은 언제나 너의 길이었다. 내게는 다른 소명이 있었다. 내가 추구하던 힘이었다. 그러나 정복하거나 지배하기 위한 힘이 아니라,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서의 힘이었다. 꺾을 수 없는 적으로부터 아제로스를 지키기 위한.
넌 내 의도를 믿어준 적 없었지만, 너가 날 이해하기 쉽지는 않았을 테지. 하지만 이제 내 운명이 명백해졌으니 우리를 오래도 갈라놓은 분쟁이 끝나길 바란다. 군단이 사라진 이후에도, 새로운 위협이 나타날 것이다. 그들을 상대하기에 형보다 더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없어.
넌 일생 동안 아제로스의 꿈을 위해 싸워 왔다. 이제는 아제로스 그 자체를 위해 싸워야 해. 티란데를 보살펴 줘. 그녀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고. 티란데는 언제나 우리 중 최고였잖아. 갈 길이 멀 거야. 무슨 일이 있든지 스톰레이지의 이름을 명예롭게 해줘.
티란데, 오래 전에 너는 말퓨리온의 바람에 거역할 정도로 날 믿고, 감옥에서 날 풀어 주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그 믿음은 사라져 버렸지. 그리고 형처럼 너는 나의 선택이 날 어둠으로 이끌었다고 믿게 되었다. 내가 고른 길은 우리 세계를 구한다는, 단 하나의 목적을 위해서였다는 것을 알아다오. 어중간하게 타협한다는 것은 내겐 불가능했다. 내가 의심에 직면할 때면, 난 변함 없는 하나의 닻에 매달렸다. 그게 바로 너였어. 넌 언제나 아제로스 최고의 모습을 보여줘 왔어 티란데. 너의 믿음, 너의 헌신, 가장 암울한 시대에서도. 널 향한 내 믿음은 흔들린 적 없었어. 나의 운명, 나의 의무가 이제 내게 분명히 보여.
아제로스를 지키는 일은 너에게 맡길게. 그리고 형에게도. 형을 보살펴 줘 티란데. 때론 너의 마음이 다른 선택을 했길 바라곤 했었지. 하지만 결국엔 옳은 선택을 했다는 걸 알고 있어.
일리단의 이야기를 확인 한 후 티란데의 대사:
일생 동안 세계가 무너지는 걸 두 번이나 봤습니다. 어머니 달이시여, 부디 세 번째를 볼 일이 없길 기도합니다.
이 수정에서 마법사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회한이 담긴 말이군요. 하지만 그가 진실로 의도했던 것인지는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일리단이 검은 사원 정상에서 패배를 맞은 후, 전 제 감정들을 떠나 보내려 애썼습니다. 불신과 고통의 감정을요.
일리단이 살아 있고, 부서진 해변에서 군단과의 싸움을 이끌고 있단 것을 알았을 때 전 그에게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대화를 나눌 시간은 지나 버렸죠. 그에건 이뤄야 할 의무가 있나 봅니다... 우리가 그렇듯이요. 우리도 우리 일을 하죠, 용사여.
일리단의 이야기를 확인 한 후 말퓨리온의 대사:
이 수정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는군.
내 동생은 이기적인 선택으로 너무 많은 이를 고통스럽게 했다. 그의 탈선은 용서해주기엔 힘들지. 그럼에도.. 우리가 공통된 이유로 싸웠던 때가 있었다. 같은 목적을 공유하며. 음.. 좋았던 시절이구나.
하지만 지금은 개인적인 후회에 잠길 시간은 아니다. 우리 세계를 치유해야먀 하니 말이다, 용사여. 우리 세계의 영혼이 고통 받고 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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