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게이머 블리즈컨 2018 인터뷰 - 실바나스의 이야기와 분노의 관문

블리자드 2018/11/12 시간 08:55에 Squishei에 의해 작성됨

블리자드는 플레이어들이 서로 나뉘어 각기 다른 캐릭터를 응원하고 있는 걸 보면 자신들이 할 일을 했다고 느낍니다. 만약 너무 한 쪽에 치중되어 있다면, 전혀 재미가 없겠죠.

실바나스라는 캐릭터의 목표는 그녀가 한 모든 일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지지하는 플레이어들이 있게끔 하는 것이었습니다.

분노의 관문과 역병, 그리고 포세이큰은 모두 실바나스의 명령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지금은 실바나스의 계략이 더욱 박차를 가했을 뿐입니다.

원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많은 분들이 '실바나스는 선을 넘었어' 라고 하시던데, 정말 그런가요? 저는 2006년부터 실바나스의 이야기를 써내려 왔는데, 이는 모두 - 분노의 관문, 역병, 포세이큰 - 그녀의 캐릭터와 다를 게 없습니다. 이 모두 실바나스의 명령 하에 일어났으니까요. 지금 보고 있는 것은 실바나스의 계획에 박차가 가해졌을 뿐이고, 확실히 저희는 그 폭풍의 중심에 서 있죠."

플레이어 선택지:

아직도 많은 플레이어들이 실바나스를 따르고자 하는 만큼, 실바나스의 편을 들 것인지 아니면 그녀를 배신할 것인지 플레이어들에게 선택지를 제공했습니다.

복수의 파도에서, 특정 퀘스트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이런 선택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퀘스트에서 어느 편을 들었냐에 따라 그에 따른 추가 퀘스트들이 주어질 것입니다.

실바나스의 미래:"실바나스의 운명은 플레이어들이 알아내고 대화할 주제가 되겠지만, 그녀가 그저 또 다른 공격대의 우두머리로써 쓰러질 것이라 생각하신다면 이는 그녀를 무시하는 행동입니다-- 실바나스는 그보다는 중요하니까요."

"그렇다면 그녀와 싸우지 않게 된다는 뜻일까요?" 아프라샤비가 덧붙였습니다. "그것도 꼭 사실만은 아닙니다. 원하신다면 매주 매일마다 공격대를 짜서 실바나스를 상대하실 수 있죠. 그렇지만 아직 내놓지 않은 실바나스의 이야기가 훨씬 더 남아있는 것은 사실입니다."퀘스트 초안을 확인하려면 여기를 클릭플레이어의 선택지에 관한 내용을 확인하려면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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