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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II: 레저렉션 개발자 인터뷰 - 신규 콘텐츠의 가능성
디아블로 II
2021/09/18 시간 19:43
에
Archimtiros
에 의해 작성됨
Windows Central
이 디아블로 II: 레저렉션을 총괄하는
비카리어스 비전스
의 스튜디오 디자인 디렉터 롭 갈레라니 및 프로젝트 리더 마이클 부코스키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전체 인터뷰는 디아블로 2의 원 경험을 살리기 위한 노력이나 오리지널 게임의 버그에 대한 설명 등 흥미로운 내용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특기할 만한 점은 바로 디아블로 II: 레저렉션에
신규 콘텐츠를 추가
하는 것을 계속해서 염두에 두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 건물의 3층이나 4층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아주 튼튼한 근간을 세우고 싶었습니다. 게임의 중심이 되는 것을 제대로 만들지 못한다면, 다른 것들은 모두 의미가 없어질 테니까요. 아이디어는 확실히 차고 넘칩니다만, 일단은 중심 게임을 잘 만드는 것에 주력하고자 합니다. 게임이 출시되고 나면 새로운 룬이나 아이템, 밸런스 조정 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겠죠.
이런 변경점은 게임의 밸런스를 바꿔놓고 잘 사용되지 않는 빌드들을 장려하는 등의 장점도 있지만, 일부 플레이어들은 옛 게임이 뒤틀리는 것을 달가워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디아블로 II: 레저렉션의 경우 단순히 신규 그래픽부터 자동 골드 획득 같은 사소한 기능도 플레이어가 원하는 대로 끄거나 키는 거이 가능한 만큼, 이런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다면 이는 오리지널과 따로 제공되는 하나의 게임 모드가 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 보입니다.
물론 이는
가능성
에 불과하며, 디아블로 II: 레저렉션에 대한 플레이어들의 반응과 이가 원 게임처럼 오랜 시간 계속될 팬베이스를 끌어모을 수 있느냐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그때까지는, 레저렉션은 계속해서 광고된 대로 20년 전의 그 게임을 새로 리마스터한 버전일 것입니다.
블리자드와 비카리어스 비전스가 디아블로 II: 레저렉션에 큰 공을 들인 것은 사실입니다만, 게임의 장기 유지성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이런 신규 콘텐츠는 게임을 계속해서 유지시켜줄 좋은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비록 오리지널 게임을 좋아하는 팬들도 많지만, 디아블로의 인기 중 하나는 바로 다양한 모드에 있었으며,
TCP/IP가 더 이상 지원되지 않는다
는 점은 모드를 제작하는 이들에게 있어 큰 장애물이기도 했기 때문에 더더욱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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