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 패치 데렉 프라우드무어 컷신 (스포일러)

PTR 2018/11/12 시간 03:15에 perculia에 의해 작성됨

8.0 호드 전쟁 대장정8.1 패치 전쟁 대장정주의: 8.1 패치에 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나타노스: 여왕이시여... 모든 전초기지에서 보고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얼라이언스가 계속 우리를 조여오고 있습니다. 승리가 그들 손 안에 있습니다.
바인: 우리가 협상에 나서보는 게 어떻겠소--
실바나스: 얼라이언스는 잔달라의 수장을 살해했소. 헌데 그대는 이 상황에서 협상을 논한단 말이오?
실바나스: 아니! 우리가 승리하기 전까진 이 전쟁에 끝이란 없소. 새끼 사자를 내 왕좌 앞에 무릎 꿇리는 순간이 오기 전까진.
실바나스: 밴시의 비명호에 모이시오. 프라우드무어 가문에게 라스타칸의 목숨 값을 톡톡히 치르게 만들 계획이 있소.바인: 실바나스!
바인: 대체 무엇 때문에 이런 광기를 부리는 것이오?!
실바나스: 데렉 프라우드무어는 쿨 티란의 영웅이었소.
실바나스: 데렉의 운명을 알게 된다면 놈들은 분명 그를 구출하려 들 터.
실바나스: 그의 정신이 제대로 길들여졌을 때, 프라우드무어 가문이 고대하던 자신들의 왕자를 만날 수 있게 해주는 거요...
실바나스: ... 놈들이 잠든 사이에 죽일 수 있도록.
바인: 이건 너무 지나치오!
바인: 우리가 대체 몇번이나 명예를 저버려야 하오?
실바나스: 바인, 우리에겐 승리 아니면 죽음 뿐이오.
실바나스: 그리고 죽음은 내 전문이지.데렉: 이... 이게 뭐지? 내가 어째서... 대체 내게 무슨 짓을 한 거냐!
실바나스: 자, 프라우드무어 경. 내가 친히 네 가족과 재회할 기회를 주겠다.
실바나스: 황송하지 않느냐?
데렉: <울부짖는 데렉>데렉 프라우드무어의 말: 제발... 도와주십시오! 저는... 저는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겁니까?
데렉 프라우드무어의 말: 그 전투가 기억납니다... 오크 용기수들과, 갑판을 집어삼킨 불길, 이글거리는 고통이 느껴졌는데 그 뒤로는... 어둠 뿐이었습니다!
데렉 프라우드무어의 말: 저는 죽었습니다. 맞죠? 얼마나 오래 죽어있었죠? 저는 지금 살아있는 게 아닌데...!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제발! 제발! 이게 어떻게 가능할 수 있죠?
데렉 프라우드무어의 말: 아버지는 어디 계십니까? 어머니는? 제이나와 탄드레드는? 제발! 저는 혼자입니다! 저를 두고 가지 마십시오...

바인 블러드후프의 말: 이건 아닐세. 이건 명예롭지 못한 일이야.
바인 블러드후프의 말: 대족장은 우리 모두의 명예를 욕보이고 있네. 일을 바로잡아야 하네... 우릴 굳건하게 해준 호드의 모든 걸 잃기 전에. 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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