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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용광로 관련 퀘스트 - 잘아타스의 도박
PTR
2019/01/09 시간 19:04
에
Anshlun
에 의해 작성됨
첫 8.1.5 패치 PTR 빌드와 함께, 8.1 패치 PTR 시절부터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던
잘아타스 관련 연계 퀘스트
를 진행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을 통해, 현재까지 진행 가능한 연계 퀘스트를 만나보세요.
주의: 8.1.5 패치에 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참고:
아래의 번역은 모두 와우헤드의 의역으로, 블리자드 코리아의 공식 번역과 다를 수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이 퀘스트의 일부분은
잘아타스 - 검은 제국의 비수
를 해금한 사제의 경우 약간 다르게 진행됩니다.
동영상
연계 퀘스트
아즈샤란 메달
이 퀘스트는 8.1.5 패치의 신규 나가 습격의 일환으로 보이는
나가 공격!
전역 퀘스트의 나가 침략자를 처치하면 얻을 수 있는 이라는 퀘스트로 시작이 가능한데요. 이 메달에는 나가의 언어로 무언가가 적혀있기에, 플레이어들은 이를 해석하기 위해 수집가 코조를 만나러 가게 됩니다.
Orders from Azshara
코조는 메달에 나가들의 공격 명령이 적혀있다고 언급하는데요. 그는 그 외에도 메달과 비슷한 유물을 나가의 제단 근처에서 발견했다고 언급합니다. 계속해서 속삭이는 이 수상한 유물을 제단으로 가져간다면, 답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코조의 말과 함께-- 플레이어는
잘아타스 - 검은 제국의 비수
를 얻게 됩니다.
잘아타스를 해금한 사제
다른 플레이어들과 다르게, 사제 플레이어가 이 퀘스트를 들고 코조에게 가면 코조가 메달에 나가들의 공격 명령이 적혀있다 언급하며, 한 사제가 잘아타스라는 끔찍한 단검을 휘두르며 불타는 군단에 맞섰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다고 합니다. 나가가 무엇을 꾸미고 있는지 알아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이 단검을 들고 나가의 제단으로 가 심연의 비밀을 찾아보는 것이라고 말하며 말이죠.
Every Little Death Helps
플레이어들은 실리더스에서 살게라스의 타락을 정화한 것 때문에 약해진 잘아타스를 만나게 됩니다. 이제 그녀가 힘을 회복할 수 있게끔, 근처의 나가를 처치하여 그 정수를 먹여야 하는데요. 사제의 경우 잘아타스는 힘을 회복한 후 자신을 이런 상태로 만들었던 플레이어를 탓하지만, 그래도 플레이어를 용서한다 말합니다.
잘아타스를 해금한 사제
퀘스트는 거의 같지만, 퀘스트 설명에 "익숙한 느낌" 이라는 설명이 추가됩니다.
Unintended Consequences
잘아타스는 느조스의 하수인들이 자신의 주인님을 위해 적들을 모두 쓸어버릴 계획을 세우고 있다 말하며, 우리들의 목표를 원해 이들이 찾고자 하던 세 유물을 되찾아, 대신 사용하고자 합니다.
무기와 대화를 하는 게 조금... 당황스러우실 수도 있겠죠. 걱정 마세요. 당신이 그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싶을 뿐이니.
안 그래도, 최근에 저는 다른 필멸자 영웅을 도와 함께 불타는 군단을 물리치고 아제로스를 구했어요. 제 이기심 없는 희생 때문에 이렇게 약해졌죠. 안타깝게도, 그 사제는... 멀리 보지 못했답니다.
그렇지만, 당신은... 당신은 위대함을 타고난 운명이군요. 당신과 저, 우리는 함께 엄청난 일들을 해낼 거에요. 위대한 업적들을 말이죠.
잘아타스를 해금한 사제
다시 살아나니 너무나 좋군요! 당신이 실리더스에서 저를 끔찍하게 이용했던 것을 잊지 않고 있답니다. 얼마나 큰 낭비였는지.
우리가 다시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답니다. 많은 동반자들 중에서도, 당신을 항상 가장 좋아했거든요.
당신과 저, 우리는 함께 엄청난 일들을 해낼 거에요. 위대한 업적들을 말이죠.
처음으로 찾을 유물은 드러스트바에 있는 공허의 돌입니다. 이 유물은 이교도들이 의식을 치루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들을 처치하고 돌을 얻고 나면, 이를 이용해 잘아타스의 힘을 증가시켜 그녀가 공허 엘프의 모습을 취할 수 있게 해 줍니다.
공허의 돌을 풀어놓으세요, $n. 나머지 두 유물을 찾는 걸 도와줄 수 있을만한 힘을 제게 제공할 거에요.
그래요, 그래요. 필멸자의 모습을 취한 지 너무 오래 되었어요. 맘에 드는 몸이군요... 그렇지 않나요?
The Pirate's Treasure
그 다음 유물은 야외에서 자유지대의 최종 우두머리가 있는 위치에 있는 삼지창입니다.
강력한 마법사가 한 때 삼지창을 소유했었죠. 이제 그의 부하들이 이를 되찾고자 하네요.
해적이 모두가 탐내는 물건을 기념품으로 소유하고 있다니... 얼마나 역설적인가요.
선장 엘스베스 웨이브커터
를 처치하여 해골 열쇠를 획득, 상자를 열면 두 번째 유물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The Tempest Crown
마지막 유물은 폭풍의 왕관으로, 잘아타스는 이가 타나토아라는 거대한 가재의 소유에 있음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디즈니 영화 모아나에 등장하는 "타마토아" 라는 캐릭터의 패러디입니다.
우리의 길이 서로 만나는 건 단순한 우연이 아니에요, $n. 당신은 날 찾을 운명이었고, 난 당신을 찾을 운명이었죠.
위대한 운명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요. 저만큼 쉬이 느끼실 수 있겠죠.
하지만 생각엔 그만 잠기도록 하죠. 볼둔의 해안으로 이동하세요. 거기에 세 번째 포상이 기다리고 있어요.
볼둔의 해안가 동굴에 있는 타나토아를 만나러 가면, 잘아타스가 타나토아와 대화를 시작합니다.
잘아타스: 이 쪽으로. 토아타나가 순순히 왕관을 건네줄 건 같진 않군요.
토아타나가 고개를 흔들며 잘아타스를 향해 깔딱댑니다.
잘아타스: 이런, 토아타나, 당신이 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토아타나가 화난 듯 깔딱댑니다.
잘아타스: 뭐... 어떻게 될지 두고 보도록 하죠!
Twist the Knife
이제 세 유물을 모두 모은 만큼, 잘아타스는 위대한 진실을 찾기 전에 마지막 한 단계가 남았다고 합니다-- 스톰송 계곡의 망각의 계곡에서 의식을 치뤄야 한다는 건데요.
도착했네요. 무서워하지 마세요. 이는 늘 예견된 일이었답니다.
플레이어는 잘아타스를 따라 폭풍의 용광로 공격대 지역 내로 들어갑니다.
이제, 세 개의 유물을 지정된 자리에 놓고...
까만 화면! 시네마틱이 게임에 추가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퀘스트의 마지막은
선물 받음 (Gift Received)
인데, 이는 시네마틱 도중에 완료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시네마틱 후에는, 느조스의 눈에 든 당신은 특별하다며 반영구적인 버프인
느조스의 선물
을 얻게 됩니다.
공격대 지역 밖으로 순간이동된 후, 플레이어는 수사 파이크를 찾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알리고자 합니다.
수사 파이크가 느조스와 잘아타스에 관한 우리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은 후 하는 말에 따라, 시네마틱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이 퀘스트를 완료하면 적에게 제공한 이 세 유물을 되찾기 위해 공격대 내에서
공허의 전령 우우나트
를 처치하라는
폭풍의 용광로: 그림자의 유물
퀘스트를 받게 되는데요. 수사 파이크는 그 외에도 나가가 이 의식을 완료하여 거대한 폭풍이나... 무언가 더 끔찍한 것을 불러오게 놔두어서는 아니 된다 말합니다.
그 외에도, 수사 파이크에게 말을 걸면 새로운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선물"을 받았습니다. 이를 제거할 방법을 아십니까?
무언가 어두운 것이 당신 몸 속에서 몸집을 불리고 있소, $n.
느낄 수 있소... 느조스의 촉수가 당신의 영혼과 마음 속에 계속해서 깊숙히 침투하고 있음을.
> 제가 사람들한테서 느조스의 눈을 볼 수 있는 이유가 그 때문입니까?
모든 곳에서 눈이 보인다고?!?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시급하군. 보이는 것을 믿지 말게. 이 "눈"들은 분명 자네의 머릿 속 느조스의 속임수에 불과할테니.
느조스의 선물
버프를 가진 상태에서는 추가로 이상한 눈들을 볼 수 있는데, 현재 PTR에서는 이가 버그가 걸려 이상하게 표기되지만 원래대로라면 과거에 데이터마이닝 한 대로 머리띠처럼 보일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 퀘스트를 아직 완료하지 않은 플레이어들은 이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없지만, 퀘스트를 완료한 플레이어는 다른 사람들에게서 이를 볼 수 있습니다.pad]
추측
느조스의 선물
폭풍의 용광로: 그림자의 유물
퀘스트를 완료하고 나면,
어제 데이터마이닝 된 대사
대로, 수사 파이크가 아마 이 축복을 플레이어에게서 지워낼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네 안의 암흑이 커지고 있네. 경고하지만, 꽤 아플 걸세.
이제, 가만히 서 있게. 그렇지. 내가 느조스의 오염을 자네에게서 뜯어내겠네.
그래도, 블리자드는 플레이어들에게 이 버프를 계속 가지고 있을 선택지를 주는 듯 합니다... 느조스의 눈이 무슨 연유에서든 맘에 드신다면 말이죠. 이는 아래 선택창 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말로 느조스의 축복을 정화하시겠습니까? 이는 되돌릴 수 없습니다.
시네마틱
이 퀘스트를 보면, 대략 잘아타스가 저희를 배신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참 놀랍네요!) -- 결국 플레이어는 느조스를 강화시키거나 어쩌면 나즈자타를 부상시키는 의식에 이용당한 셈이 됩니다. 아마 시네마틱 자체는 8.1.5 패치가 본 서버에 적용될 때까지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느조스와 잘아타스
어제 데이터마이닝 된
잘아타스와 느조스 관련 대사
를 통해, 시네마틱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잘아타스
내 목소리를 들어라, 느조스! 네게 선물을 가져왔다!
그 댓가로, 마지막 봉인을 깨고 나를 풀어다오!
원하는 대로.
잘 선택하셨어요, 필멸자여.
제게 옴으로써, 당신 자신에게 좋은 기회를 준 거에요.
검은 제국에 당신의 이름이 널리 퍼질 거랍니다.
저흰 다시 만날 거에요... 곧.
고대 신에 대한 진영 지도자들의 반응
잘아타스와 느조스는 8.1.5 패치에서 더 많은 역할을 맡게 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데이터마이닝 된 대사
들 중에는 진영별 지도자를 포함한 많은 캐릭터들이 고대 신에 대한 반응을 보이는 대사들 또한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실바나스
실바나스는 잘아타스에 대해 알게된 것을 기뻐하며, 어쩌면 이를 통해 전쟁의 흐름을 바꾸고자 하려는 듯 보입니다. 블리즈컨 2018에서, 저희는 잘아타스의 빈 껍질이 된 단검을 들고 있는 실바나스의 사진을 본 바 있습니다.
실바나스는 그 외에도 일기노스의 속삭임에서 들었던 "다섯 개의 횃불이 길을 밝힌다"와 비슷한 어구로 잘아타스를 묘사합니다:
잘아타스... 참으로 흥미로운 무기지. 그것에 대한 이야기는 충분히 들었다.
지금은 잠들어 있다니 참으로 아쉬울 따름이군. 하지만 잠들어 있는 모든 것은 깨울 수 있기 마련이지.
이 비수는 그저 단순한 단검이 아니다. 우리의 길을 밝혀줄 횃불이 될 거야.
곧 너를 다시 부르도록 하마, 용사여. 그리고 함께, 우리는 호드를 운명으로 이끌 것이다.
얼라이언스는 라스타칸을 쓰러뜨리고 잔달라 함대를 파괴한 것만으로 우리를 무너뜨렸다 생각하겠지. 호드가 곧 무너질 것이라고.
멍청이들 같으니. 소년 왕은 자신과 자신의 백성에게 거짓말을 했다. 진정한 적이 무엇인지 전혀 알지도 못하는 눈치야.
전쟁은 살아있는 존재다. 진정한 모습이 드러날 때까지 꿈틀거리고, 자라며 몸을 계속해서 비틀지.
이 전쟁의 흐름이 다시 바뀌려 하고 있다. 그리고 이 단검이 우리를 승리로 이끄리라.
안두인
안두인이 느조스를 깨우고자 하는 잘아타스의 선택에 대해 알게 됩니다:
또 다른 고대 신이 깨어나다니... 좋은 징조가 아니네요. 우리의 세계는 지금도 충분히 고통받고 있어요. 실리더스의 상처에, 전쟁까지...
얼라이언스는 승리를 목전에 두고 있어요. 이 갈등을 끝내고 아제로스에 평화를 가져올 수 있을 거에요.
실바나스는 무슨 이유가 있어서 자신의 용사들을 그 신전으로 보냈을 거에요. 전쟁의 흐름을 끌어올 수 있는 무언가를 발견한 게 분명해요.
그게 무엇이든, 그녀가 성공하게 두어선 안 돼요. 제가 다시 당신을 부르겠습니다, $n. 저희는 실바나스를 막아야만 해요.
실바나스에 대한 안두인의 반응:
실바나스 윈드러너가 대족장이 되었을 때, 전 우리가 친구가 되지 않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적이 되고 싶지도 않았어요. 하지만 아라시에서의 학살이 있었고... 뒤이어 텔드랏실이 불탔죠.
그녀는 아제로스를 위해 싸우지 않는게 분명해요. 심지어 호드를 위해 싸우는 것도 아닌, 생명 자체를 상대로 전쟁을 벌이고 있어요.
이 갈등을 끝내고 평화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너무나도 가까워요. 하지만 실바나스가 계속 싸울 수 있는 무기를 찾았다면...
안 돼요. 그녀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아내야만 해요... 그리고 그녀가 우리에게 풀어놓고자 하는 이 미친 짓을 막아야만 해요.
탈란지
어릴 적, 장로들께선 고대 신에 대한 이야기를 제게 들려주곤 하셨었죠. 전 그 모든 게 저희를 겁에 질리게 하기 위한 이야기에 불과한 줄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이젠 이들이 진짜라는 걸 믿을 수 밖엔 없겠군요. 아제로스의 심장 내의 감염과도 같은 존재가 말이죠.
그훈을 쓰러뜨리는데는 성공했지만, 느조스는 더욱 거대한 위협임이 분명해요. 전쟁으로 찢겨진 이 세상에서, 그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을 로아께서 인도해 주시기를.
수사 파이크
나는 일평생 동안 바다의 이중성을 목격해왔네. 바다는 생명의 근원이자... 파멸의 힘이기도 하지.
나는 쿨 티라스를 위해 심해의 힘을 다루고자 파도사제가 되었네. 거대한 악이 내내 우리 밑에 숨어있다는 걸 알게 되다니...
고대 신은 우리가 부서지길, 나눠지길 바라고 있을 걸세. 그리고 이 전쟁이 느조스가 원하는 걸 정확히 주었을까 두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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