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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전 블리자드 CEO 바비 코틱이 자신의 급여와 상여금을 50%만큼 삭감
블리자드
2021/04/29 시간 07:31
에
Archimtiros
에 의해 작성됨
오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와 작성한
연장 계약서
를 통해, 액티비전의 블리자드의 CEO 바비 코틱이 자신의 봉급과 연간 상여금을 50%만큼 차감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는 점이 공개되었습니다.
코틱의 두 인센티브 조항인 변혁 거래 보상 (Transformation Transcation Award)과 주주가치 생성 인센티브 조항 (Shareholder Value Creation Incentive) 역시 계약서에서 모습을 감췄으며, 이 중 후자는 특히
약 2억 달러의 주식 가치
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도된 바 있습니다 - 세금을 제하고 나면 약 4.1백만 달러의 가치이기는 했지만 말입니다.
계약서는 회사가 계속해서 성공가도를 달릴 수 있게끔 바비 코틱을 CEO로 유지하고자 한다는 점을 들며, 그의 새로운 급여 프로그램이 "주주들의 의견과 시장의 모범 사례를 반영하고, 성과와 급여를 계속해서 직접적으로 연결"하되, 업계 내에서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상대적으로 큰 성과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기업들의 최고 경영자 봉급과의 중앙값을 맞추기 위해 그의 상여금을 삭감했다고 밝혔습니다.
복잡한 말들이 많습니다만, 결론적으로는 바비 코틱의 매 해 급여가
$1,750,000에서 $875,000
으로 줄어들었으며, 매 년마다 받을 수 있는 최대 상여금 역시 비슷하게 반으로 줄어든 셈이 됩니다. 이 상여금이 정확히 얼마일지는 회사의 다양한 성과에 따라 다르겠으나, 그의 기본 급여 200% 이상을 넘을 수 없는 만큼 이 역시
최대 $3,500,000에서 $1,750,000
으로 감소하게 되었습니다. 계약서에서 언급되었듯 그의 신규 기본 급여는 유사 회사들의 CEO가 받는 평균의 하위 25%에 해당하며, 받을 수 있는 최대 상여금 또한 중앙값에 해당합니다.
이 계약서는 바비 코틱을 2023년 3월까지 액티비전 블리자드 CEO로 삼을 것을 언급하는데요. 비록 코틱은
정리해고가 진행되는 와중
자신은 과도한 급여와 상여금을 받는다는 비판을 많이 받았으나, 계약서는 그를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창립자와 CEO 중 가장 오랫동안 이름을 남긴 사람 중 한 명이자 "거의 파산 상태에 몰렸던 ATVI의 전임 회사를 구출"한 공로를 칭찬하며, 30년 동안 그가 이뤄낸 성과를 치켜세웠습니다.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발표된 내용은 아무것도 없으나,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2021년 1분기 실적 보고가 5월 4일에 열릴 예정이기는 합니다. 지난
실적 보고
들과 비슷하게, 이번에도 역시 회사의 재무 정보를 언급하며 지난 3개월 동안의 성과를 발표하리라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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