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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패치 PTR 고대 신 대사 - 느조스와 잘아타스 (스포일러)
2019/01/09 시간 08:26
에
perculia
에 의해 작성됨
8.1.5 패치 PTR의 빌드와 함께 추가된 대사를 통해, 느조스부터 잘아타스까지 다양한 고대 신 관련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의: 8.1.5 패치에 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참고:
아래의 번역은 모두 와우헤드의 의역으로, 블리자드 코리아의 공식 번역과 다를 수 있습니다.
느조스
느조스를 통해 더 많은 예언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과연 이들이 무엇을 뜻하느 걸까요?
아... 힘이 뭔지 안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지.
폭풍에는 힘이 깃들어 있다만... 치뤄야만 하는 값이 있지.
너의 분노를 동력으로 삼아라... 분노를 무기로 만들어라.
아이들아... 심해는 나의 영역이다.
깊게, 더욱 깊게...
파도가 너를 나의 꿈 속으로 끌어들이리라...
마침내... 그림자의 진실을 받아들이거라.
그래... 가까워지는구나... 더욱 가까이.
네가 하는 매 선택이 너를 더더욱 나의 종으로 만드리니.
하찮은 존재들은 신의 눈길 앞에서 부서져 내리리라.
시들어라!
꿇어라!
복종해라!
그래... 내가 찾던 자가 바로 너로구나. 조류의 흐름을 바꿀 자.
이제 나의 가장 위대한 선물을 받으라. 나의 꿈이 너위 것이 되리라. 육체로 만들어진 별의 원을.
그녀가 길을 보여줄 것이다. 오거라... 오거라. 모든 눈이 띄일 시간이 다가오고 있도다.
빛은 모두의 적과 거래를 맺었다.
여섯이 높은 탁자에 앉으리라. 굶주린 여섯 입이. 하나가 나머지 모두를 삼키리라.
베일이 벗겨진다. 그의 왕관이 길을 열으리라.
밤의 몰락이 그녀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리라. 그녀는 파멸만을 가져오리.
화살이 목표를 찾으면, 마지막 족쇄가 부서져 내릴테니.
나만이 다가오는 미래에서 너를 구할 수 있다.
그것은 더욱 배고파하고... 더욱 대담해진다. 이를 어쩌나, 너의 눈은 감겨 있구나.
그가 자신을 깊은 곳에 바쳤다. 내게 자신을 바쳤다.
그녀는 마지막이 아닌, 처음이다. 그녀를 물에 빠뜨리면 알게 되리라.
내 선물을 받고, 앞에 놓여진 모든 진실을 마주하라.
가라앉은 것이 다시 솟으리니.
잠들어 있는 모든 것이... 깨어나리라.
무언가를 진행하면서, 플레이어는 다른 캐릭터들에게서 느조스의 눈을 볼 수 있게 되는 듯 합니다:
"무언가 어두운 것이 당신 몸 속에서 몸집을 불리고 있소, $n.
느낄 수 있소... 느조스의 촉수가 당신의 영혼과 마음 속에 계속해서 깊숙히 침투하고 있음을.
모든 곳에서 눈이 보인다고?!?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시급하군. 보이는 것을 믿지 말게. 이 "눈"들은 분명 자네의 머릿 속 느조스의 속임수에 불과할테니."
제가 사람들한테서 느조스의 눈을 볼 수 있는 이유가 그 때문인가요?
자네 안의 암흑이 커지고 있네. 경고하지만, 꽤 아플 걸세.
이제, 가만히 서 있게. 그렇지. 내가 느조스의 오염을 자네에게서 뜯어내겠네.
정말로 느조스의 축복을 정화하시겠습니까? 이는 되돌릴 수 없습니다.
그 외에도 느조스와 관련된 대사들이 더 있으나, 어떤 캐릭터의 대사인지는 불분명합니다:
눈은 모든 것을 본다! 그 분의 위대함을... 그 분의 영광을!
우리는 더 이상 잠들지 않는다! 그가 일어나듯... 우리도 일어나리라!
암석을 부숴 열어라. 우리는 공허와 하나가 될 것이다!
그녀가 어린 양들을 학살장으로 내몬다. 응당한 희생이도다.
잘아타스
8.1 패치 PTR에서 데이터마이닝 된 다양한 잘아타스의 대사들의 음성이 8.1.5 패치 PTR에서 추가되었는데요. 8.1 패치의 대사로 유추해 보건대, 잘아타스는 느조스를 돕는 댓가로 마침내 단검의 속박에서 풀려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저희의
8.2 패치 아즈샤라의 부상에서의 실바나스와 잘아타스
추측글을 확인하세요.
아래에서 8.1.5 패치 PTR에서 데이터마이닝 된 잘아타스의 음성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바다의 부름이 들려요. 저희가 찾는 것이 언덕 너머에 있네요.
즐기고 있나봐요? 원한다면, 언제든 학살할 어중이떠중이들을 찾을 수 있어요.
우리의 길이 서로 만나는 건 단순한 우연이 아니에요, $n. 당신은 날 찾을 운명이었고, 난 당신을 찾을 운명이었죠.
조심하세요. 이 자는 늘 쉽게 성을 내곤 했죠. 몇 세기가 지났다 한들 기분이 많이 좋아졌을 것 같진 않네요.
얼마나 큰 영광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지, 나의 용사여.
하지만 생각엔 그만 잠기도록 하죠. 볼둔의 해안으로 이동하세요. 거기에 세 번째 포상이 기다리고 있어요.
당신의 마음이 가능한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어 너무 기쁘네요.
강력한 마법사가 한 때 삼지창을 소유했었죠. 이제 그의 부하들이 이를 되찾고자 하네요.
해적이 모두가 탐내는 물건을 기념품으로 소유하고 있다니... 얼마나 역설적인가요.
심해에서 만들어진 무기...
위대한 운명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요. 저만큼 쉬이 느끼실 수 있겠죠.
이 쪽으로. 토아타나가 순순히 왕관을 건네줄 건 같진 않군요.
게걸스런 멍청이 같으니! 우리의 것을 되찾으세요, $n.
저기에요! 폭풍소환자가 그의... 애완동물 위에 있네요.
거기 있었군요. 준비가 모두 되었어요. 가 볼까요?
유물을 이 신성한 곳에 놓으세요. 그 힘을 흡수하도록 해요.
잘 해냈어요, 나의 용사여. 제물을 바쳤고... 받아들여졌네요.
해안가의 나가는 걱정할 게 되지 못해요. 특히 진정한 위대함을 곧 만나게 될 때에는 더더욱 말이에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저는 당신의 가능성을 알아봤어요. 그 또한 그랬죠.
모든 세상의 지배자를 위한 왕관...
나약한 멍청이 같으니. 강한 자만이 진정한 강함을 손에 넣을 수 있어요.
여기에요. 하나의 길이 끝나고... 또 다른 길이 시작돼요.
우리가 찾는 게 근처에 있어요. 공허의 힘이 응축된 유물이 말이죠.
저기에요! 수련생들이 돌에 무슨 의식을 치루고 있는 것 같군요.
저들을 막고 우리의 것을 되찾도록 해요.
어둠을 불러모을 돌...
공허의 돌을 풀어놓으세요, $n. 나머지 두 유물을 찾는 걸 도와줄 수 있을만한 힘을 제게 제공할 거에요.
우리의 목적지가 저 앞에 있어요. 저기서, 마침내, 조류의 흐름이 바뀔 거에요.
이런, 토아타나, 당신이 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뭐... 어떻게 될지 두고 보도록 하죠!
힘이 다하고 있어요.... 피가... 영혼이 필요해요...
무기와 대화를 하는 게 조금... 당황스러우실 수도 있겠죠. 걱정 마세요. 당신이 그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싶을 뿐이니.
안 그래도, 최근에 저는 다른 필멸자 영웅을 도와 함께 불타는 군단을 물리치고 아제로스를 구했어요. 제 이기심 없는 희생 때문에 이렇게 약해졌죠. 안타깝게도, 그 사제는... 멀리 보지 못했답니다.
그렇지만, 당신은... 당신은 위대함을 타고난 운명이군요. 당신과 저, 우리는 함께 엄청난 일들을 해낼 거에요. 위대한 업적들을 말이죠.
그래요, 그래요. 필멸자의 모습을 취한 지 너무 오래 되었어요. 맘에 드는 몸이군요... 그렇지 않나요?
당신이 옳은 선택임을 알고 있었어요, $n. 당신의 힘과 용기는... 참으로 끌리는군요.
다시 살아나니 너무나 좋군요! 당신이 실리더스에서 저를 끔찍하게 이용했던 것을 잊지 않고 있답니다. 얼마나 큰 낭비였는지.
우리가 다시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답니다. 많은 동반자들 중에서도, 당신을 항상 가장 좋아했거든요.
우린 참 엄청난 한 쌍이군요, 그렇죠?
망각의 절벽에서 저와 함께해요. 거기서 길이 열릴 거에요. 거기서, 우리의 길이 드러날 거에요.
절 가까이 두세요. 당신을 잃고 싶진 않아요.
다시금 제 존경을 받을 가치가 있음을 증명해 내는군요. 얼마나 가치 있는 용사인지.
보이나요?
절 다시 버릴 생각을 하는 건 아니겠죠? 제가 여태까지 해준 일을 생각하면, 정말로 친절하지 않은 짓이었어요.
조심하도록 하세요. 가능하면 당신을 죽이는 건 제가 되었으면 하니까요.
도착했네요. 무서워하지 마세요. 이는 늘 예견된 일이었답니다.
무엇을 찾고 있나요?
가능성은 너무도 많아요...
위대함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요.
속삭임에 마음을 여세요.
시간이 다가오고 있어요. 곧이요.
고대 신에 대한 진영 지도자들의 반응
실바나스는 잘아타스에 대해 알게된 것을 기뻐하며, 어쩌면 이를 통해 전쟁의 흐름을 바꾸고자 하려는 듯 보입니다. 블리즈컨 2018에서, 저희는 잘아타스의 빈 껍질이 된 단검을 들고 있는 실바나스의 사진을 본 바 있습니다.
실바나스는 그 외에도 일기노스의 속삭임에서 들었던 "다섯 개의 횃불이 길을 밝힌다"와 비슷한 어구로 잘아타스를 묘사합니다:
잘아타스... 참으로 흥미로운 무기지. 그것에 대한 이야기는 충분히 들었다.
지금은 잠들어 있다니 참으로 아쉬울 따름이군. 하지만 잠들어 있는 모든 것은 깨울 수 있기 마련이지.
이 비수는 그저 단순한 단검이 아니다. 우리의 길을 밝혀줄 횃불이 될 거야.
곧 너를 다시 부르도록 하마, 용사여. 그리고 함께, 우리는 호드를 운명으로 이끌 것이다.
얼라이언스는 라스타칸을 쓰러뜨리고 잔달라 함대를 파괴한 것만으로 우리를 무너뜨렸다 생각하겠지. 호드가 곧 무너질 것이라고.
멍청이들 같으니. 소년 왕은 자신과 자신의 백성에게 거짓말을 했다. 진정한 적이 무엇인지 전혀 알지도 못하는 눈치야.
전쟁은 살아있는 존재다. 진정한 모습이 드러날 때까지 꿈틀거리고, 자라며 몸을 계속해서 비틀지.
이 전쟁의 흐름이 다시 바뀌려 하고 있다. 그리고 이 단검이 우리를 승리로 이끄리라.
안두인이 느조스를 깨우고자 하는 잘아타스의 선택에 대해 알게 됩니다:
또 다른 고대 신이 깨어나다니... 좋은 징조가 아니네요. 우리의 세계는 지금도 충분히 고통받고 있어요. 실리더스의 상처에, 전쟁까지...
얼라이언스는 승리를 목전에 두고 있어요. 이 갈등을 끝내고 아제로스에 평화를 가져올 수 있을 거에요.
실바나스는 무슨 이유가 있어서 자신의 용사들을 그 신전으로 보냈을 거에요. 전쟁의 흐름을 끌어올 수 있는 무언가를 발견한 게 분명해요.
그게 무엇이든, 그녀가 성공하게 두어선 안 돼요. 제가 다시 당신을 부르겠습니다, $n. 저희는 실바나스를 막아야만 해요.
실바나스에 대한 안두인의 반응:
실바나스 윈드러너가 대족장이 되었을 때, 전 우리가 친구가 되지 않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적이 되고 싶지도 않았어요. 하지만 아라시에서의 학살이 있었고... 뒤이어 텔드랏실이 불탔죠.
그녀는 아제로스를 위해 싸우지 않는게 분명해요. 심지어 호드를 위해 싸우는 것도 아닌, 생명 자체를 상대로 전쟁을 벌이고 있어요.
이 갈등을 끝내고 평화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너무나도 가까워요. 하지만 실바나스가 계속 싸울 수 있는 무기를 찾았다면...
안 돼요. 그녀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아내야만 해요... 그리고 그녀가 우리에게 풀어놓고자 하는 이 미친 짓을 막아야만 해요.
느조스에 관한 탈란지의 반응:
어릴 적, 장로들께선 고대 신에 대한 이야기를 제게 들려주곤 하셨었죠. 전 그 모든 게 저희를 겁에 질리게 하기 위한 이야기에 불과한 줄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이젠 이들이 진짜라는 걸 믿을 수 밖엔 없겠군요. 아제로스의 심장 내의 감염과도 같은 존재가 말이죠.
그훈을 쓰러뜨리는데는 성공했지만, 느조스는 더욱 거대한 위협임이 분명해요. 전쟁으로 찢겨진 이 세상에서, 그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을 로아께서 인도해 주시기를.
느조스에 관한 수사 파이크의 반응:
나는 일평생 동안 바다의 이중성을 목격해왔네. 바다는 생명의 근원이자... 파멸의 힘이기도 하지.
나는 쿨 티라스를 위해 심해의 힘을 다루고자 파도사제가 되었네. 거대한 악이 내내 우리 밑에 숨어있다는 걸 알게 되다니...
고대 신은 우리가 부서지길, 나눠지길 바라고 있을 걸세. 그리고 이 전쟁이 느조스가 원하는 걸 정확히 주었을까 두렵군.
폭풍의 용광로
8.1.5 패치에 새로 추가되는 공격대인 폭풍의 용광로에는 느조스와 아즈샤라의 부관이 등장합니다.
잠들지 못하는 비밀결사단
-
고대의 힘이 담긴 세 유물을 회수하는 사명을 받고 심해에서 올라온 잠들지 못하는 비밀결사단은 무조건적으로 느조스를 섬기고 그의 의지를 따르는 자들입니다. 작사아즈는 미래와 힘을 약속하며 설파하는 한편, 파두울은 잔혹한 힘으로 적을 짓이깁니다.
필멸자의 냄새가 이 전당을 더럽히는구나.
건방진 것들... 축복을 받을 자격이 없어.
그 분이 깨어났으니, 저들이 대신 잠들리라.
저들의 육체가 속죄의 제물이 되리라.
주인님의 진실을 받아들여라!
그 분의 속삭임 속에서 휴거하라!
그 분의 영광의 그림자에 무릎 꿇어라!
그 분의 힘 앞에 몸서리쳐라!
가치없는 것!
주인님을 위하여!
너의 육체는 허약하다!
너의 꿈이 죽는다!
...주인님께서 포상을 거두시니.
...세상은 그 분의 것이 되리라.
저들의 꿈이 끝이 났다...
물고기가 포식하리라...
너의... 공포는... 끝나지 않으리라...
그 분이... 너희를... 데려가리라...
그만! 모든 것을 끝내리라!
이 방을 더 이상 더럽히지 못하리라!
너의 비명이 그 분의 전당에 울려퍼질 것이다!
승리는 우리의 것이다!
주인님! 제게 힘을!
그 분의 끝 없는 힘 앞에 몸서리쳐라!
너는 깨어난 폭풍의 잔해에 불과하다!
공포 속에 익사해라!
너의 하찮은 존재가 씻겨나갈 것이다!
그 분의 굶주림 앞에, 어둠 앞에 전율하라!
모든 것이 삼켜지리라!
공허의 전령 우우나트
-
여왕 아즈샤라는 만 년 전 느조스와 거래를 하면서 자신의 제일 헌신적인 추종자 중 한 명을 고대 신의 하수인으로 만들었습니다. 이제 우우나트와 그가 지배하는 기어 다니는 존재들은 별들이 점지한 대로 자신의 주인을 강림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네 저항에 대한 값을 치뤄라!
진정한 주인 앞에서 무릎 꿇어라!
약한 육체 같으니!
가치 없는 것!
너의 꿈은 끝났다!
그들은 시험받았고... 원함을 찾았도다.
이들은 당신께서 찾는 자들이 아닙니다, 주인님. 길을 열을 다른 자들을 찾을 것입니다.
주인님... 이들은... 가치가.. 있습니다...
모든... 것이... 깨어나리라...
피의 파도가 일어난다!
그 분의 눈은 모든 진실을... 모든 셀 수 없는 범죄를 담고 있다!
그분께 충성하는 자들의 수는 모래를... 별들을 능가한다!
그 븐의 시선이 모든 길을... 모습이 있는 모든 꿈에 임한다!
그 분의 진정한 힘을 맛봐라!
주인님께 영광을!
그 분의 분노가 깨어났다!
위대한 느조스시여, 당신의 충실한 종을 도와주소서!
이 하찮은 필멸자들이 당신의 사원을 더럽힙니다, 주인님. 이들을 익사시키고 그들의 저항을 씻겨내겠습니다!
느조스: 인내하라... 인내하라. 내 선물을 받을 자격이 될 지도 모르지. 그들의 꿈을... 육체를 맛볼 것이니라.
분부대로! 섬기거나... 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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