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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로스의 목소리: 영웅의 여정
블리자드
2019/11/02 시간 11:53
에
Archimtiros
에 의해 작성됨
이 글을 통해 블리즈컨 2019에서 진행된 다양한 캐릭터들의 성우들이 참가해 함께 하는 아제로스의 목소리: 영웅의 여정 패널의 라이브 블로그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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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로스의 목소리: 영웅의 여정
패널 참가진:
안드레아 토이아스 (Andrea Toyias)
- 블리자드 수석 캐스팅 & 성우 디렉터
마크 메신저 (Marc Messenger)
- 시네마틱 디렉터
크리스티 골든 (Christie Golden)
- 수석 작가
스티브 대누저 (Steve Danuser)
- 와우 수석 내러티브 디자이너
패티 맷슨 (Patty Mattson)
- 실바나스 윈드러너 성우
조쉬 키튼 (Josh Keaton)
- 안두인 린 성우
앤드류 모르가도 (Andrew Morgado)
- 바로크 사울팽 성우
스티브 대누저
- 게임 내 퀘스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플레이어의 캐릭터가 성장하는 것이지만, 그 외에도 지도자들과 이 세계의 캐릭터들이라는 또 다른 이야기가 존재합니다. 어쩔 때는 저희보다 더 큰 존재이기도 하고, 어쩔 때는 저희가 그의 일부이기도 하지만, 시네마틱은 저희가 플레이어의 영향력 없이 다른 중요한 캐릭터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시네마틱은 스토리, 나레이션, 시각적 시네마틱과 성우진, 그리고 게임 내에서 일어나는 일까지 많은 사람들이 한데 모이는 거대한 프로젝트인데요. 이를 제작하는 것은 모든 것을 하나로 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스토리 자체를 제대로 잡는 데에만 몇 년이 걸리기도 합니다. 스토리텔링이란 사람들이 알고 좋아하는 캐릭터를 데려다가 압박을 가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 명예가 없어진 사울팽을 어떻게 행동하고, 평화를 바람에도 전쟁을 해야만 하는 안두인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크리스티 골든
- 이 세상은 크리스티의 머릿속에서 모두 진행되고 있지만, 동시에 모두와 모든 것에서 아이디어를 받는 모두가 협업하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어떤 것은 10번의 시도가 있어야나 도안이 나오는 반면, 어떤 것들은 몇 십번이 요구되기도 하죠. 최근 어둠땅 시네마틱의 실바나스는 3번의 시도만에 완성이 되었지만, 다른 것들은 훨씬 더 오래 걸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노병을 주신 맷 번 씨에게 감사하는 것도 잊지 않으셨죠!). 모든 캐릭터들은 여정을 하고 있고, 그 누구도 처음과는 같은 존재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마크 메신저
- 힙을 합치는 노력은 크리스티 골든 같은 작가 분들의 글로 시작하여 매일 편집자들과 아티스트를 만나는, 하나의 팀과 같은 노력이 됩니다. 어떤 것이 수면 위로 올라오는지를 보는 것은 - 어쩔때는 그 캐릭터에게 있어 맞지 않는 느낌이 들 때도 있죠 (제칸이 사울팽의 단단한 캐릭터와 맞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을 때 자신의 아버지가 죽었다는 걸 얘기하는 것처럼요). 어쩔때는 아예 주차장에서 직접 그 상황들을 재연해 보며 개발 과정을 글귀에서 좀 더 물리적인 것으로 재현해고자 하기도 합니다. 노병은 모든 것을 겪고 모든 환상을 깨게 된, 마지막 길을 걷는 전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전사의 죽음을 맞고자 하는 그는 좀 더 젊은 캐릭터의 도움으로 계속 나아갈 힘을 얻게 되죠.
마크는 잃어버린 명예 시네마틱을 무척 좋아합니다 -- 안두인은 더 이상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알지 못하는 젊은 왕이며, 그는 와일드 카드로서 오래된 적이지만 동시에 그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사울팽을 지목하고자 합니다. 혼자서는 할 수 없다는 그의 마지막 말은 작가들에게 있어서도 아주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앤드류 모르가도
- 앤드류 씨는 바로크의 이야기 막바지에 들어왔기 때문에 원래 시작부터 캐릭터로서 서로와 친숙해지고 이야기가 성장하는 것과는 다른 경험을 했습니다. 안드레아와 팀은 그에게 캐릭터를 가르치기 위한 세션을 진행했죠 - 많은 다른 직업들처럼 그냥 부스로 들어가 13번의 다른 방식으로 소리를 지르는 것과는 달랐습니다! 앤드류는 불편하고, 개인적인 순간들에 대해 대화하며 편안하고 감정적으로 바로크와 공명하고자 했습니다-- 신나고 무서웠지만, 보상 받는 기분이 든, 이렇게 심도 있는 경험을 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안드레아 토이아스
- 감독으로서의 입장으로, 안드레아는 캐릭들만이 아닌 성우들 또한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게 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이 경우에는 앤드류 (사울팽)와 발렌스 (제칸)이 뛰어내려 자살을 하려는 사람을 막는 시나리오를 함께 진행하기도 했죠. 꽤 힘든 상황이었지만, 이런 내용을 통해 그 전까지 알지 못하던 두 사람이 연결 고리를 만들어 이를 작품에 승화시킬 수 있도록 했습니다.
조쉬 키튼
- 오리지널부터 와를 플레이해온 조쉬는 어린 아이터 왕이 되기까지 노력해온 안두인의 이야기에 아주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안두인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며, 아버지를 잃고 왕이 되어 아버지와 같은 존재를 겐과 사울팽에게서 도움을 받는 것은 조쉬에게도 큰 경험이 되었죠. 어떤 녹음 세션에서는 어깨를 다친 덕에 깁스를 하고 있었는데, 그런 모습을 하고 있는것은 노병에서 안두인의 머릿속처럼 감정적이고 약한, 하지만 그럼에도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하려는 모습을 연기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많은 상황에서 성우들은 상황을 알지 못하고 대사만을 읊는 경우가 많은데, 블리자드에서는 캐릭터와, 성우와 얼굴을 맞대고 연기를 할 수 있기에 다른 곳에는 쉬이 찾지 못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패티 맷슨
- 늘 행복하고 착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인 패티가 실바나스 같은 어두운 캐릭터를 연기하는 데에는 늘 준비 시간이 필요합니다. 패티는 아무리 선한 사람일지라도 가장 깊숙한 곳에서 무언가를 불러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상상이던 기억이던, 아픔과 분노같은 감정을 불러일으킬만한 것들 말이죠. 배우란 모든 것을 가둬놓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고통을 이용해 그 진실된 감정을 끌어내는 것이라 합니다.
안식처 시네마틱에 대해
- 안드레아는 다 같이 모여 내용을 논의할 때 많은 순간들이 무겁고, 감정적이고, 눈물을 흘리는 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안식처 시네마틱이 바로 그런 부분이었죠 (보고 계시다면, 크리스 멧젠 씨, "사랑합니다!") 크리스는 엄청난 배우일 뿐만 아니라, 블리자드 세계에서도 엄청난 거인입니다. 안드레아는 크리스를 만나자마자 바로 20년 지기같은 기분을 겪었던 경험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크리스티 골든은 또한 오래 전부터 쓰랄에 대한 글을 써 왔음에도 안식처가 멧젠과 처음 일하게 된 때라고 말하며, 배우들 간의 간극과 연결 고리가 하나가 되어 작품이 완성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너무 좋았다고 언급했습니다.
저희는 원래 같으면 녹음되거나 촬영되지 않았을 크리스와 앤드류의 연습 세션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영상이야 많지만 이런 상황은 각본보다는 캐릭터들이 서로 간의 감정으로 대화를 하는 부분이었고, 앤드류 (사울팽)은 "자네의 자리는 호드에 있네" 라고 말하자 크리스 (쓰랄)가 "내 자리는 여기요" 라고 맞받아치는 상황이 나옵니다. 앤드류는 크리스 주변을 맴돌며 손은 흔들고는 쓰랄이 "놀이"를 하고 있다며, 그의 가족이
진짜
쓰랄에 대해 알고 있냐고 되묻고, 그들을 여기서 지킬 수 있겠냐 묻습니다. 크리스는 이미 몇 번이고 자신이 했던 것 외에 따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냐고 묻습니다-- 호드에게 빚진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말이죠. 이런 상황을 지켜보는 것은 참관객들마저 그 상황에 빠져들게 만들었습니다.
앤드류와 크리스는 한 시간 전에나 만난 사이였지만, 스티가 말한대로 안드레아는 이들을 하나로 묶어 연결 고리를 느낄 수 있게끔 해 주었습니다.
결판 시네마틱에 대해
- 스티브는 실바나스 역의 패티를 데려와 상황을 좀 더 리얼하게 만들기 위해 모션 캡쳐를 진행했습니다. 딱 맞는 그 순간을 아직 해 수가 없었기 때문에 이런 상황은 그들이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패티의 말대로 "순간을 창조"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들에게는 실바나스가 무릎을 꿇고 너를 믿었다고 말한 부분이 그녀가 사울팽에게만 진실된 말을 하는 순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언데드가 된 후 그 누구에게도 진심을 말하지 한고 신뢰를 품지 않았던 실바나스에게 있어서 아주 큰 순간이었던 셈이죠.
라이브 재연
질의응답 이후, 성우들은 리허설도 별로 없이 직접 잃어버린 명예와 결판 시네마틱을 재연해 보였습니다 - 이런 걸 해본 적은 처음이라고들 하시더군요! 크리스티 골든과 마크 메신저는 나레이터로, 조쉬와 앤드류는 각자 자신의 배역인 안두인 린과 바로크 사울팽으로서 스티브의 도움을 받아 연기를 해냈습니다. 안타깝게도 크리스 멧젠을 모시지는 못했지만, 테란 그레고리가 대신 직접 모습을 드러내 쓰랄의 연기를 훌륭하게 해내주었습니다.
이 패널은 마지막으로 쓰랄과 사울팽이 나머지 사람들이 문제를 해결하게 두고 자신들은 맥주를 마시러 떠난다는 재미있는 내용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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