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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에서 공개된 로데론 전투 컷신 미리보기
격아
2018/04/20 시간 16:43
에
perculia
에 의해 작성됨
이번 격전의 아제로스 알파를 통해 로데론 전투 시나리오의 컷신의 대부분이 추가되었습니다! 안두인, 실바나스 그리고 사울팽이 등장하는 이 컷신들은 비록 아직 음성이 추가되진 않았지만, 로데론 전투 시나리오의 이야기를 메꾸는 데에는 큰 도움이 됩니다.
다시 돌아보자면, 얼라이언스는 호드가
텔드랏실을 불태운
것을 복수하기 위해 로데론을 공격합니다. 이 두 거대한 이벤트는 확장팩을 향해 달려가는 사전 패치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번 주 저희가 작성한
로데론 전투 시나리오 미리보기
에 대해서도 읽어보세요.
스토리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참고: 아래 퀘스트 지문 번역은 공식 번역이 아닌 와우헤드의 의역입니다.
첫번째 컷신:
안두인: 이제 끝이다, 실바나스! 로데론의 벽이 곧 무너져 내릴 것이다!
실바나스: 무엇을 상대하는지 알지도 못하는 군, 소년 왕이여. 전투는 이제 시작되었을 뿐이다!
<거대한 원통 전쟁 기계가 얼라이언스 공성 기계들을 부수기 시작한다>
겐: 저런 건 본 적도 없네...
안두인: 만들어진 모든 것은 부술 수 있는 법입니다! 겐, 저를 따라오세요.
두번째 컷신:
<안두인이 전쟁 기계를 내리쳐 마침내 파괴한다>
실바나스: 역병을 준비하라! 적들에게 역병을 퍼부어라!
사울팽: 다른 방법이 있을 거요, 대족장!
실바나스: 지금은 감정에 휘둘릴 때가 아니오, 대군주.
실바나스: 전쟁은 더욱 직접적인 방식을 필요로 하지.
<투석기가 역병을 발사하고, 역병 의사들이 역병을 퍼트린다>
안두인: 자기 자신의 군대마저 죽이고 있어...
<실바나스가 주문을 외우자, 죽은 얼라이언스와 호드 병사들이 해골로 되살아나 그녀를 섬긴다>
실바나스: 저들을 죽여라!
이 컷신들은 시나리오의 다음 단계들 도중에 일어나는 일로 보입니다:
얼라이언스:
3단계 – Clearing the Way
아제라이트 전쟁 기계를 파괴하십시오.
4단계 – Breach the Wall
투석기가 벽을 뚫을 때까지 안두인 국왕과 함께 언더시티의 군대를 막으십시오.
5단계 – Blighted Grounds
부상당한 병사들이 역병에 오염되기 전에 무사히 대피시키십시오.
호드:
6단계 – Push Them Back
얼라이언스 최전선을 무너뜨리십시오.
7단계 – Defend the Azerite War Machine
아제라이트 전쟁 기계를 지키십시오.
8단계 – Our Secret Weapon
얼라이언스 군대에게 역병을 살포하여 그들을 쫓아내십시오.
세번째 컷신은 음성도, 자막도 없어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확실히 알 순 없지만, 실바나스가 더 강력한 주문을 사용하여 역병을 폭발시키는 동안 안두인과 제이나가 고개를 젓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네번째 컷신:
안두인: 얼라이언스... 멈춰라!
사울팽: 안 돼! 난 명예로운 죽음을 원한다!
안두인: 아버지께서는 바로크 사울팽이 호드의 가장 좋은 점을 대표하는 사나이라고 했지 -- 바로 그 명예. 아버지는 그런 이유로써 당신을 존경했고, 나 또한 마찬가지다.
안두인: 하지만 이 일에는 명예 같은 건 없다.
사울팽: 그건 얼라이언스의 국왕이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
안두인: 지금 이 상황에서는, 내가 결정할 사안이 맞지.
안두인: 그를 지하감옥으로 데려가라. 그가 마땅히 받아야 할 존경으로 그를 대하도록.
안두인: 우린 내가 돌아왔을 때에 명예에 관해 논할 것이다... 그리고 어떻게 그것을 되찾을 수 있을지도.
사울팽: 네가... 돌아온다면 말이지.
이 컷신은 사울팽이 얼라이언스에게 패배하고 난 후에 재생됩니다:
사울팽: 내 눈으로 직접 봐야만 했소. 정말 이게 당신의 계획이었소? 이렇게 승리하려고 했단 말이오? 이... 명예라곤 찾아볼 수 없는 끔찍한 방법으로?
실바나스: 시체에게 명예는 아무 의미 없소, 사울팽. 그대는 죽음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겠지. 허나 나는 죽음을 아주 잘 알고 있소. 그대는 부하들이 명예롭게 죽는다면 그들의 목숨따위 신경 안 쓸지도 모르지만, 내게 호드는 지켜야 할 가치가 있는 것이오. 이에 반대하는 자는 호드의 편에 설 자격이 없소. 그러니 전사다운 죽음을 맞이하시오, 사울팽 대군주. 내겐 의미 없는 것이니. 어쩌면 날 다시 한 번 섬기도록 시체를 일으켜 줄 수도 있고 말이오. 아니면 그대의 아들을 다시 볼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지.
안두인: 비켜서라, 사울팽. 이건 너 혼자 감당할 전쟁이 아니다. 네 목을 베어도 명예롭지 않을 것이다.
사울팽: 네 아비는 명예로운 자였는데.... 넌 명예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꼬마야.
사울팽: 난 절대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나는 검의 이름으로 살고, 검의 이름으로 죽는다. 백성들을 위해 넌 어떤 대가를 치뤘느냐?
안두인: 내 아버지는 얼라이언스를 위해 모든 걸 바치셨다. 너도 그렇게 하겠다는 것이냐?
사울팽: 내 목숨을 호드에!
아직 미구현된 컷신들도 남아는 있습니다:
- 제이나가 등장합니다! 그녀의 힘으로 로데론 성벽이 붕괴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거 진짜 *개쩔었*다구요.
- 안두인이 도착했을 때, 실바나스는 왕좌에 앉아 있습니다. 안두인은 실바나스에게 항복을 권유하지만, 대신 실바나스는 도시를 폭파시킵니다. 솔직히, 다들 예상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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