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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패치 내 포세이큰 지도자의 운명 (스포일러)
PTR
2019/10/07 시간 17:54
에
perculia
에 의해 작성됨
실바나스와 나타노스가 사라진 지금, 8.3 패치에서 포세이큰에게는 지도자가 존재하지 않는 상태인데요. 대사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이에 대한 향후 계획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습니다.
주의: 8.3 패치에 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참고:
아래의 번역은 모두 와우헤드의 의역으로, 블리자드 코리아의 공식 번역과 다를 수 있습니다.
먼저, 대군주 게야라와 릴리안 보스가 대화를 하며, 릴리안은 자신이 포세이큰을 이끌고 싶지는 않지만 생각해둔 사람이 있다 언급합니다:
대군주 게야라: 마그하르는 대족장이 없는 삶을 살아본적이 없네. 그들에게도, 나에게도 힘든 시간이 되겠지. 하지만 자네들 또한 여왕을 잃은 것 같은데.
릴리안 보스: 포세이큰은 혼란과 의심 속에 찢겨나간 상태요. 많은 자들은 그 모든 일에도 불구하고 실바나스를 우러러 보고 있고, 다른 자들은 아직도 고향이 호드라고 믿고 있지.
대군주 게야라: 그리고 당신은? 당신의 충성심은 어디에 있소?
릴리안 보스: 늘 그러했듯, 포세이큰이지. 언데드로 되살아난다는 것은 영원히 과거의 망령에 쫓긴다는 뜻이오. 도움의 손길이 있다면 고통 속에서도 안식을 찾을 수 있지.
대군주 게야라: 당신의 머리에는 왕관이 씌워져 있지 않은데. 그들이 찾는 새 여왕이 당신인 것이오?
릴리안 보스: 아니오. 난 내 사람들의 의견을 대표하겠지만, 그들을 다스리진 않을 것이오. 내 생각에는 이 직무에 더욱 어울리는 사람이 있다고 보이오... 시간이 맞다면 말이지.
대군주 게야라: 당신이 당신의 백성들을 위해 보이는 사랑은 마그하르를 향한 나의 마음만큼 빛나고 있군.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겠소, 릴리안 보스.
칼리아와 데렉은 릴리안과 함께하여 쿨 티라스를 떠나기로 결정합니다:
칼리아: 와줘서 고마워요, 제이나. 둘 모두에게... 쿨 티라스를 떠나기로 결정했다는 걸 알리고 싶었어요.
제이나: 떠난다고요? 어째서요?
칼리아: 포세이큰의 릴리안 보스에게서 편지를 받았어요. 제 도움을 필요로 하더군요.
칼리아: 포세이큰은 여왕을 잃었어요. 많은 자들에게 있어선 두 번째로 버림을 받은 거죠. 혼자서, 떠돌이 신세가 된 기분일 거에요.
제이나: 하지만 칼리아, 그건 모두 당신 탓이--
칼리아: 제 백성들이에요, 제이나. 제 아버지는 로데론을 위해 모든 걸 바치셨죠. 저는 아버지를 기리고, 제가 갖고 태어난 이름에 걸맞는 존재라는 걸 증명하고 싶어요. 메네실이라는 그 이름 말이에요.
데렉: 좋습니다. 그럼 언제 떠날까요?
칼리아: 같이 가자고 할 순 없어요, 데렉. 쿨 티라스는 당신의 고향이잖아요.
데렉: 저는 프라우드무어가 맞고, 늘 그럴 겁니다. 하지만 저란 존재는 이제 바뀐 상태이니 파도가 저를 어디로 데려갈지 두고볼 시간이 왔다 생각합니다.
제이나: 이해해요, 비록 둘 다 그리울 테지만요. 가자, 오빠. 제대로 작별 인사도 하지 않고 보내주면 어머니랑 탄드레드가 날 용서하지 않을거야.
칼리아는 릴리안과 만납니다:
릴리안: 여군주님. 만남을 수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릴리안 보스입니다.
칼리아: 보스 씨. 한 때 당신의 아버지의 설교를 들은 적이 있죠. 참... 오래 전 일이네요. 죄송해요, 제 동행자를 소개하지 않았군요. 이쪽은 군주 데렉 프라우드무어입니다.
릴리안: 프라우드무어 군주님. 당신이 언데드가 된 사건에 제가 참여했었다는 걸 말씀들리고 싶습니다. 많은 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릴리안: 처음에는... 알지 못했습니다. 알고 나서는 멈췄어야만 했죠. 바인 블러드후프 님은 제게 없던 용기를 보여주셨습니다. 만약 과거를 바꿀 수 있다면, 전 응당 그리할 것입니다.
칼리아: 사과를 하려고 저희를 부르신 건 아닐 텐데요?
릴리안: 이 용사는 군주 프라우드무어를 향한 당신의 인자함을 목격했습니다. 고통에 빠진 그를 어떻게 도와주셨는지를 말이죠. 하지만, 전쟁을 통해 고통받은 것은 그 뿐만이 아닙니다.
칼리아: 나이트 엘프 파수꾼이라고요? 어떻게... 빛이시여!
릴리안: 많은 자들이 텔드랏실에서 쓰러졌습니다. 많은 자들은 분노와 어둠으로 다시 깨어났고, 동족을 상대로 전쟁을 벌여야만 했습니다. 이들 또한, 버려지고 말았죠.
데렉: 칼리아 님, 저도 저들의 고통을 잘 압니다. 희망이 없다는 그 느낌을요. 저들을 도와주셔야만 합니다.
칼리아: 그럴거에요, 데렉. 우리 둘이 같이.
칼리아: 반갑습니다, 저는 로데론의 칼리아 메네실입니다. 최선을 다해 여러분을 돕겠습니다. 저희와 함께 하시죠.
릴리안: 이 회합은 내가 바라던 대로 흘러간 것 같군. 칼리아 메네실이 길을 잃은 많은 자들을 도울 수 있으리라 믿소.
릴리안: 곧 다시 얘기하도록 하지. 아직 해야할 일이 많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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