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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down to Classic의 디스커버리 시즌 2단계 개발자 인터뷰
클래식
2024/02/06 시간 17:31
에
Archimtiros
에 의해 작성됨
Countdown to Classic
팀의 조쉬 코르벳이 와우 클래식 개발자 팀 존스 및 조쉬 그린필드와 주문 스케일링, 직업 및 진영 균형 등 디스커버리 시즌 2단계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디스커버리 시즌 2단계 개요핏빛 달 PvP 이벤트 가이드
신규 놈리건 공격대 가이드
개발진은 불명예 처치 관련 논란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2단계에선 특정 광역 능력이 전투에 다른 이를 끌어들이지 않게 하는 변경점이 적용됩니다. 한 진영이 전체 지역을 차지하고 다른 플레이어가 퀘스트도 진행하지 못하게 하는 상황을 낳게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핏빛 달 이벤트에서 플레이어들끼리 짜고 치는 상황은 우려되기는 하지만, 같은 진영끼리도 공격이 가능한 만큼 플레이어들이 알아서 이를 획책하는 파티를 흩뜨려 놓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편의성 개선점을 추가하는 건 무척 조심스러운 일이며, 한 번 추가하면 되돌릴 수 없는 만큼 특히 더욱 고심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플레이어들은 "클래식 플러스"를 원하지, "모던 마이너스"를 원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모든 능력이 없는 직업이나 전문화를 일부러 뒤처지게 두는 것은 아니나, 룬이 추가된다고 해서 어차피 나중에 그 직업들의 상징적인 능력을 얻기 전까진 그 느낌이 달라지진 않았을 겁니다. 모든 발견이 흥미진진하기를 바라지만 제공할 수 있는 건 단계별로 한정되어 있으므로, 어떤 룬을 제공할지 선택하는 것은 꽤나 어려운 결정입니다.
디스커버리 시즌은 클래식 시대 및 하드코어와 같은 뼈대인 만큼, 기본 능력이 룬처럼 레벨에 맞춰 스케일링하게 하는 것은 너무나 힘든 일입니다. 이런 부분은 약간 애매하고 어려울 수 있으나, 60 레벨이 되면 결과적으로 해결될 문제입니다.
1 시즌에선 사냥꾼이 꽤나 많은 격변을 겪었으며, 무언가를 너프하는 건 늘 좋은 느낌이 아니며 다음부턴 처음부터 좀 더 보수적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개발진은 기존의 계획을 따르고 있지만, 동시에 플레이 피드백에 따라 다른 결정을 내리기도 합니다. 좋은 예시로는 진영 간 균형 관련 우려를 블리즈컨에서 들은 후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자 대안을 마련한 것이 있죠. 비슷하게 호드 성기사에게
왕의 축복
을 제공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또한, 플레이어들은
구원의 축복
에 대해서도 비슷한 피드백을 제공한 바 있기도 합니다.
오리지널 와우에는 얼라이언스 성기사와 호드 주술사라는 불균형이 있었고 그 느낌 자체는 계속 유지하고자 하나, 특정 버프가 없어 문제가 일어나는 상황은 방지하고자 합니다.
디스커버리 시즌 내
골팟 제재
에 대해서는 상식을 적용하여, "굳이 치자면 골팟이 아닌" 경우라 하더라도 제재를 당할 수 있음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놈리건 우두머리의 레벨은 플레이어보다 2 높으며, 아이템의 무기 숙련도가 5에서 3이 된 것은 우두머리의 레벨이 2만큼 높을 경우 이가 큰 차이를 만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60 레벨에서는 우두머리와의 레벨 차가 3으로 증가하므로, 그 +5 무기 숙련도가 큰 차이를 만들게 됩니다 -- 그 때 이런 아이템들이 무척 중요해지는 상황을 방지하고자 했습니다.
놈리건 우두머리는 독 또는 출혈 효과에 면역은 아니나, 감소한 피해를 받습니다. 검은심연 나락 때처럼 특정 플레이 스타일을 장려하지 않는 상황을 피하기 위함입니다.
검은심연 나락의 난이도는 적절했으나,
아쿠마이
의 난이도가 좀 더 높았으면 좋았을 것입니다. 사냥꾼 밸런스 같은 문제도 좀 더 잘 해결했으면 좋았겠죠.
울다만 이후의 인스턴스는 2단계에서 진행이 불가능합니다.
신규 수수께끼를 위해 옛 지역으로 돌아가야 할 수도 있으나, 대부분의 신규 룬은 25 ~ 40 레벨 지역에서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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