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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되지 않은 모바일 프로젝트를 위한 블리자드의 채용 공고
블리자드
2020/05/05 시간 20:35
에
Archimtiros
에 의해 작성됨
블리자드가 발표되지 않은 모바일 프로젝트를 위해 품질 보증부의 수석 테스팅 관리자를 찾는
채용 공고
를 올렸습니다. 블리자드는 거의 늘 사람을 찾고 있기에 발표되지 않은 프로젝트를 위한 채용 공고가
30개
가 넘어가는 와중에, 3분의 1은 모바일 프로젝트라는 것이 따로 명시되어 있는데요. 이는 블리자드가 계속해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켜 줍니다.
또한 특기할 만한 점으로는 COVID-19에 따라 자택 근무 모델이 중점으로 적혀있다는 점이나, 모든 직업은 정말로 원격 근무이기보다는 계속해서 캘리포니아에 자리를 잡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블리즈컨 2018의
디아블로: 이모탈
공개 이후 와이엇 쳉은 인터뷰를 통해 모든 블리자드 IP 내에서
모바일 타이틀 개발이 진행
되고 있다 밝힌 바 있으며, 저희는 이에 따라 모바일 게이밍 산업이 얼마나 거대해 졌는지를 돌아본 바 있습니다. 2018년에는 게임 산업 전체의 47%를, 2019년에는 60%를 차지한 모바일 게임 산업은 오늘 진행된
액티비전의 2020년 1분기 실적 보고
에서 캔디 크러시를 제작하는 액티비전의 산하 회사 킹이 3월에 두 자릿 수의 성장을 기록하고 2016년에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킹을 인수한 이후 그 어느 분기보다 가장 많은 게임이 플레이 되었다고 보고된 것처럼, 계속해서 커져가고만 있습니다.
"블리자드의 모바일 게임에 대해서는, 저희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지난 몇 년 간 데스크톱에서만 게임을 즐기는 것에서 모바일 게임으로도 많이 뻗어 나가왔으며, 회사 내 최고의 개발진들이 모든 블리자드 IP에서 모바일 게임을 제작 중에 있습니다. 이 중 일부는 디아블로: 이모탈과 같이 외부 파트너와 함께 제작 중에 있죠; 그렇지만 또 다수의 타이틀은 회사 내의 인력으로만 제작되고 있으며, 이에 대해선 향후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해 드릴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블리자드가 개발한 것보다 더 많은 게임들이 제작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으며, 저희의 미래는 매우 밝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소위 "전통적인" 개발자들이 모바일 게임으로 이동하는 것은 블리자드만의 일이 아닙니다. 포켓몬, 마리오, 파이널 판타지, 콜 오브 듀티, 폴아웃, 기어즈 오브 워에 이어 엘더스크롤까지 많은 프랜차이즈들이 모바일 타이틀을 출시하여 성공을 거둬왔으며, 이는 모바일 시장에 뛰어든 AAA급 타이틀의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비록 많은 게이머들이 모바일 게임을 비웃을 지언정, 이는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산업이 된 만큼 개발진들이 어떻게든 틈을 파고들고자 하는 것은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이번 해 초
모바일 마케터
는 전 세계에 13억 개가 넘는 모바일 게임이 있다는 자료를 공개하며 모바일 플랫폼을 "스마트폰이 콘솔 및 개임용 컴퓨터를 넘어 게임 시장을 크게 확장시킴에 따라, 비디오 게임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비록 인구수와 수익만을 따지면 중국, 미국 그리고 일본이 가장 큰 모바일 게임 시장을 구성하고 있지만, 브라질, 중국 및 인도네시아처럼 PC나 콘솔 보다는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 더 많은 나라에서는 모바일 게임이 특히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Newzoo
에 따르면 중동, 남미, 인도 및 동남아시아 등에서도 계속해서 모바일 게임 시장의 수익이 상승세를 그리고 있습니다.
Newzoo의 글로벌 게임 시장 예보
블리자드가 이 시장에 완전한 신규 타이틀 (
디아블로: 이모탈
)로서, 아니면 소규모 미니 게임 같은 방식으로 (모바일 애완동물 대전이라던지요?) 뻗어나갈지는 미지수이며, 이가 모두 회사 내부에서 개발될 것인지 아니면 디아블로: 이모탈처럼 다른 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될 것인지 역시 지켜봐야 할 일입니다. 새로운 시장에 손을 대는 것은 이상적으로는 더 많은 팬들과 수익을 벌어들여 모바일과 PC 타이틀 모두에게 이득을 제공하는 일이며, 현재까지는 이가 모두 각자 다른 팀을 통해 제작되는만큼 모바일 게임이 제작된다고 하여 PC 타이틀이 적어지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지난 해, 블리자드의 현 사장인
J. 앨런 브랙
이 인터뷰에서 했던 말과 일맥상통합니다:
J. 앨런 브랙
...저희는 모바일 게임 회사가 되진 않을 겁니다. 저희는 PC입니다. 회사 초기 시절 콘솔 쪽에 뿌리를 두고 있었던 건 사실입니다만, 그 후 오랜 시간동안 저희는 PC 게임의 개발진이었으며 이는 앞으로도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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