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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수정을 통한 미혹 접두사 공허에 물든 사절 너프
라이브
2019/07/12 시간 14:06
에
Squishei
에 의해 작성됨
블리자드가 긴급 수정을 통해 미혹 접두사의 공허에 물든 사절이 사용하는 여왕의 칙령: 도피의 작동 방식을 변경시킴으로서, 사절을 너프시켰습니다.
미혹 시즌별 접두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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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클릭하세요!
공허에 물든 사절
공허에 물든 사절의
공허 시야
오라는 바뀐 게 없으나,
여왕의 칙령: 도피
의 작동 방식이 변경되는데요.
여왕의 칙령: 도피
가
여왕의 칙령: 도피
를 직접 발동시키는 대신,
공격에 맞은 모든 플레이어에게
여왕의 칙령: 도피
가 일종의 디버프 형식으로 적용됩니다. 효과는 받는 암흑 피해를 50%만큼 증가시킨다는 점 그대로이나, 이 덕에 플레이어들은 좋지 않은 위치에 생성되는
공허에 물든 사절
을 상대할 새로운 전략 등을 통해 이를 더욱 손쉽게 상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정 전까지만 해도
여왕의 칙령: 도피
버프는 5번까지 중첩되어
공허 시야
를 시전할 때마다 플레이어들을 죽일 정도의 피해를 입혔고, 사절이 죽거나 플레이어들이 죽을 때까지 이 5 중첩을 계속 유지했는데요. 이 때문에 살아남은 전략은 2중첩때 방어기를 쓰고, 3중첩이 되기 전에 사절을 녹이는 것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여왕의 칙령: 도피
가 플레이어에게 부여되는 11초짜리 디버프임으로, 플레이어들이 도피 시전 2회마다 시야에서 벗어난다면 주문의 가장 최소 피해만을 받게 되며,
공허에 물든 사절
을 처치하는 데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디버프는 그 외에도 무적기 등을 통해 막거나 제거할 수 있어, 사절을 상대하는 데 더 큰 이점을 남기게 됩니다.
신규 전략의 가능성
추가로, 이제 사절이 섞인 강력한 적 무리를 상대하는 새로운 전략법도 구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플레이어들은 사절과 함께 있는 적들을 먼저 시야에서 떨어진 곳으로 데려와 처리한 후, 사절만을 따로 상대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전까지만 해도 사절에게 도달할 때쯤이면 이미 최대 중첩이 된 사절이 플레이어들을 한 방에 전멸시키곤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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