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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패치 내 알레리아 윈드러너와 투랄리온 (스포일러)
PTR
2019/10/07 시간 19:15
에
perculia
에 의해 작성됨
8.3 패치 PTR을 통해 워크래프트 II 시절 검은 문이 파괴될 때 드레노어에 남은 후 행방이 묘연했다가, 군단에서 불타는 군단과 전투를 벌이는 빛벼림 드레나이와 공허 엘프의 수장으로 돌아온 투랄리온과 알레리아 윈드러너가 다시 등장함을, 그리고 그들에 대한 흥미로운 대사가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주의: 8.3 패치에 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참고:
아래의 번역 중 일부는 와우헤드의 의역으로, 블리자드 코리아의 공식 번역과 다를 수 있습니다.
스톰윈드 대관문 앞 영웅의 계곡에서, 알레리아와 투랄리온은 자신들의 인생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대총독 투랄리온
: 여기서 찾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 무언가 생각에 잠길 때마다 방문하는 곳이니까.
알레리아 윈드러너
: 어쩌면 이 석상들이 좀 더... 단순했던 시절을 생각나게 하는지도 몰라.
대총독 투랄리온
: 우리가 아제로스로 돌아오고 나서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지. 세계의 상처부터... 호드를 상대로한 전쟁까지...
알레리아 윈드러너
: 전쟁이야 이해할 수 있어. 우리 둘 다 이해할 수 있지. 하지만 나는 내 두 자매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싸우리라 생각했어. 대신, 한 명과 맞서 싸워야만 했지-- 최소한, 그 아이의 남아있는 잔해와.
대총독 투랄리온
: 고대 신의 몰락이 최소한 약간의 평화라도 가져다 주진 않았어?
알레리아 윈드러너
: 그가 패배하더라도 속삭임은 끝나지 않았어. 새로운 목소리가 합창에 참여했지. 그가 내 머리 속에 집어넣은 악몽들을 생각하면...
대총독 투랄리온
: 나도 보았어. 하지만 당신을 향한 내 믿음은 흔들리지 않았어. 단 한 순간도.
알레리아 윈드러너
: 나도 마찬가지야, 내 사랑. 돌아보는 짓은 그만 하자. 우리에겐 할 일이 있어-- 실바나스를 쫓아... 죗값을 치루게 해야 하니까.
스톰윈드의 공포의 환영 속에서, 투랄리온은 자신의 부인 알레리아 윈드러너를 고대 신의 타락에 잃은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그들의 딸인 엘프 인간 혼혈 구원자 아라토르는 고대 신의 마수에 붙잡혀 어머니와 같은 운명을 기다리고 있는 듯 한데요. 이는 검은 제국이 아제로스를 집어삼킨 미래를 보여주는 공포의 환영 내에서 일어나는 일이며, 알레리아는 스톰윈드 환영의 최종 우두머리로 등장합니다.
대총독 투랄리온
: 제 사랑하는 부인 알레리아는 비록 잃었을지언정, 아직 제 아들이 여기 있습니다. 살아있다는 걸 느낄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함께 그를 찾아 구출합시다.
타락한 알레리아 윈드러너
: 아주 훌륭해. 잘했어, 내 남편.
대총독 투랄리온
: 넌 내 부인이 아니다, 이 괴물아!
타락한 알레리아 윈드러너
: 쯧쯧, 그게 당신 자식의 어머니에게 할 소리야?
대총독 투랄리온
: 아라토르! 아라토르는 어디 있지?
타락한 알레리아 윈드러너
: 대성당 안으로 들어오렴, 자기야. 우리가 기다리고 있을테니.
대총독 투랄리온
: 가십시오, 가서 무엇이든 스톰윈드에서 일어나는 악행의 뿌리를 뽑으십시오. 제가 회복하고 나면 대성당에서 다시 뵙도록 할테니, 그때 제 아들을 같이 구출하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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