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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패치 내 호드 지도자의 운명 (스포일러)
PTR
2019/10/07 시간 18:07
에
perculia
에 의해 작성됨
4차 대전쟁 이후 많은 것을 재건하고자 하는 상황에서, 호드의 지도자들은 누가 대족장이 되어야 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합니다.
주의: 8.3 패치에 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참고:
아래의 번역은 모두 와우헤드의 의역으로, 블리자드 코리아의 공식 번역과 다를 수 있습니다.
8.3 패치 데이터마이닝에 따르면, 호드의 지도자들은 한 명의 대족장 대신 쓰랄과 바인 등이 포함된 의회 형식으로 호드를 이끌어 가기로 결정합니다.
로르테마르: 얼라이언스가 전갈을 보냇소. 휴전 협정에 동의한다는군. 이 전쟁이 마침내 끝이 났소.
바인: 마침내 상처를 입은 대지모신을 치유할 수 있겠군... 그리고 호드도 말이오.
로르테마르: 아직 하나의 문제가 남아있소. 누가 대족장이 될 것이오? 어쩌면, 쓰랄, 자네가--
쓰랄: 아니오. 나는 사울팽에게 다시 호드를 이끌지 않을거라 이미 말했소.
쓰랄: 하지만 진정한 질문은 누가 대족장이 될 것이냐가 아니라... 대족장이 존재해야 하느냐가 아닌가 싶군.
로르테마르: 호드는 몇 년간 계속 변해 왔지만-- 좋든 나쁘든-- 우리는 늘 우리를 이끌어 줄 대족장을 우러러보지 않았소.
바인: 그렇다면 그 유산을 이제 끝낼 때가 왔소. 이 전쟁이 우리의 거의 모든 것을 앗아갈 뻔 했으니 말이오. 평화의 시간엔 대족장이 필요치 않소.
쓰랄: 사실이오-- 호드는 계속 변해왔지. 우리의 군세도 늘었고, 새로운 자들이 지도자의 자리로 나섰소.
쓰랄: 이가 우리를 강하게 만들어 주는 거요. 우리 모두가, 함께 새로운 미래를 건설하는 것 말이오.
로칸: 볼진 님이 돌아가신 이후로, 검은창은 그들을 이끌어 줄 자로 나를 바라보곤 했네.
로칸: 아주 오랜 시간동안 그들을 위해 싸워온 건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족장이 될 자격은 없다고 보네.
바인: 나도 내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그렇게 생각했네. 너무 빠르게 일어난 일이었고, 그의 자리를 차지하기엔 준비되지 않았다 생각하여 두려워했지.
바인: 하지만 나는 준비되어 있었네, 자네가 그렇듯이. 줄다자르와 스트롬가드에서 그걸 증명하지 않았나. 검은창 부족도, 나도 자네를 믿고 있네.
로칸: 하. 내가 너무 의기양양해지기 전에 칭찬을 그만두는 게 좋을 걸세, 바인.
로칸: 하지만... 검은창에겐 지도자가 필요하지. 의회의 목소리가 될 존재가. 그게 나여야만 한다면... 내가 그리 하도록 해야지.
바인: 자네의 결정을 믿게, 로칸. 그 덕에 여기까지 오지 않았는가.
로칸: 다 많은 도움을 받아서일세. 검은창의, 로아의... 그리고 호드의 도움을.
로르테마르: 나즈자타에서 나와 함께 우리 군대를 이끌어 줘서 고맙소, 탈리스라. 자네의 통찰력과 용기 덕에 승리를 쟁취할 수 있었소.
탈리스라: 영광이었습니다, 로르테마르. 마내 전쟁이 끝나서 너무 마음이 놓입니다. 이제 수라마르를 방문해 보시라는 제 호의를 거절할 핑계도 없으시겠군요.
로르테마르: 어, 그게... 실버문을 방문한 지가 좀 되어서 말이오. 내 백성들이 분명--
탈리스라: 할두런 님께서 쿠엘탈라스는 무척 안전하다고 걱정하지 말라 하시더군요. 롬매스 님께서는 혹시라도 섭정께서 난리를 치면 직접 밤의 요새로 순간이동 시켜주겠다 하시던데요.
로르테마르: 내 가장 가까운 아군들이 날 상대로 음모를 꾸미고 있다니!
탈리스라: 저랑 단 둘이서 시간을 보내는 데 정말 음모까지 필요한가요?
로르테마르: 그럴리가요, 여군주시여. 영광입니다.
탈리스라: 기사도적인 대답이네요, 섭정 군주님. 아직 희망이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어쩌면 삶의 단순한 즐거움을... 누리는 방법을 가르쳐 드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로르테마르: 그럴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 첫 번째 비전술사시여. 그럴 수 있을지도.
탈리스라: 받아들이죠, 당신이 제 곁에 있어준다면요. 조언자로서.. 그리고 친구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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