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는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합니다.
브라우저에서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 해주십시오.
클래식 테마
Thottbot 테마
8.3 패치 내 리치 왕 볼바르에 대해 논의하는 제이나와 안두인 (스포일러)
PTR
2019/10/10 시간 19:05
에
perculia
에 의해 작성됨
신규 8.3 패치 PTR 빌드와 함께, 안두인과 제이나가 리치 왕 볼바르에 대해 논하는 대사를 추가로 데이터마이닝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동맹 종족 NPC 죽음의 기사 텍스쳐가 추가되고, 암호화된 볼바르 대사가 추가되며 저희가 리치 왕 관련 확장팩에 대해
추측했던 것
과 맞아 떨어집니다.
주의: 8.3 패치에 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참고:
아래의 번역중 일부는 와우헤드의 의역으로, 블리자드 코리아의 공식 번역과 다를 수 있습니다.
비록 이 대화가 벌어질 때에는 느조스가 이미 패배한 것으로 보이나, 실바나스는 계속해서 도망쳐 죽음을 지배하고자 하는 듯 합니다.
제이나: 고대 신은 쓰러졌고, 얼라이언스와 호드는 적대적 관계를 종식시켰어요.
제이나: 축배를 들 날이어야 하는데, 안두인, 그 대신 고뇌를 마치 왕관처럼 쓰고 있군요.
안두인: 여태까지 겪으신 모든 고통 끝에 마침내 마음 속의 평화를 찾으셨다니 너무 기쁠 따름이에요, 제이나 님. 하지만 제 자신에 대해서는 같은 말을 할 수가 없군요. 아직은요.
안두인: 실바나스는 아직도 저 밖 어딘가를 돌아다니고 있어요. 실바나스가 정당한 댓가를 치루기 전까진, 티란데 님도, 겐 님도 전쟁이 완전히 끝났다는 걸 고려하시지 않을 것 같아요.
제이나: 쿨 티란 함대는 온 바다를 뒤지고 있고, 쇼 님이 아제로스의 모든 어두운 구석에 첩자를 보내고 있답니다. 오래 숨을 순 없을 거에요.
안두인: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래서 더욱 걱정이 되네요.
안두인: 쿨 티라스의 전령과 대화를 하시는 걸 봤어요, 제이나 님.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제이나: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스톰윈드를 직접 두 눈으로 보고...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더 알고 싶은 한 사관의 편지였답니다.
안두인: 탤리아. 지금은 방문객이 찾아오기엔 좋지 않은 시기라고 전해주세요.
제이나: 진실을 알 자격이 있어요, 안두인. 당신에게서 직접요.
안두인: 티리온 폴드링께서 직접 볼바르 님의 운명을 비밀로 하라고 말씀하셨잖아요. 제가 그랬듯 맹세하시지 않으셨나요.
제이나: 그리고 국왕님의 아버지께선 약속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약속 지키는 것이 아니라, 언제 약속을 어기는 것이 올바른지를 아는 것이라고 제게 언젠가 말씀하셨죠.
안두인: 볼바르 님은 고귀한 분이셨어요. 그 분이 저주받은 왕좌에 얼어붙은 채로 괴물들을 제어하는 데 일생을 바치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안두인: 제 마음이 찢어지는 것만 같아요. 탤리아의 마음마저 찢어지는 걸 두고 볼 수만은 없어요.
제이나: 결정은 결국 당신 몫이에요, 안두인. 하지만 자신에게서 지켜졌던 진실을 알게 된다면, 더욱 마음 아파 할 거에요.
이 대화는 격전의 아제로스 초반, 얼라이언스 플레이어가
하나된 국가
업적을 완료하고 난 후 들을 수 있던 대화와도 일맥상통합니다:
캐서린 프라우드무어의 말: 국왕이여, 그대에게 소개해 줄 이가 있소.
캐서린 프라우드무어의 말: 그대 용사와 함께, 그녀는 우리 왕국과... 내 목숨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소.
탤리아의 말: 뵙게 되어... 영광이에요, 안두인 국왕님. 전 탤리아라고 합니다.
탤리아의 말: 탤리아 폴드라곤.
안두인 린의 말: 폴드라곤?!
캐서린 프라우드무어의 말: 볼바르의 딸이오. 3차 대전쟁 이후 우리 보호 아래 살았지.
안두인 린의 말: 탤리아... 일어나세요. 제가 더 영광이니까요.
탤리아의 말: 제 아버지를 아시나요?
안두인 린의 말: 볼바르 대영주는 위대한 분이었습니다. 얼라이언스와 제 진정한 영웅이셨죠.
안두인 린의 말: 이제 기억나요. 당신에게 편지 보냈다고 했어요. 애칭도 있었는데...
탤리아의 말: "나의 반짝이는 별."
탤리아의 말: 언제부턴가 편지가 끊겼어요. 여... 여쭤볼 게 아주 많아요.
안두인 린의 말: 리아, 여유가 생기면 스톰윈드에 꼭 방문해 줘요. 아버지에 관해 들려 줄 이야기가 너무나도 많아요.
저희는 얼라이언스가 처음 보랄러스에 도달했을 때 보랄러스의 항만관리자인 사이러스 크레스트폴에 의해 탤리아가 볼바르의 딸이라는 것을 들은 바 있는데요. 3차 대전쟁 후 볼바르는 탤리를 쿨 티라스로 보냈고, 댈린은 직접 자신이 가장 신임하는 기사 중 하나인 사이러스를 택해 탤리아를 기르도록 했습니다. 탤리아 역시 자신의 핏줄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다른 아제로스의 주민들처럼 볼바르 폴드라곤이 새로운 리치 왕으로서 "살아가고 있음"을 알지 못하며, 얼음왕관 성채의 공격 때 사망했다고 알고 있는데요. 이는
백전노장의 기사
에서도 드러납니다:
사이러스 님은 항만관리자를 맡고 계시지만, 그 전에는 댈린 프라우드무어 님이 가장 신임하는 기사셨답니다! 스컬지가 로데론을 공격했을 때 저는 어머니를 잃었어요. 우리 아버지는 제가 전쟁이 없는 곳에서 자라길 바라셨죠. 그래서 저를 여기로 보내셨어요. 저도 아버지에 대해선 잘 몰라요... 스톰윈드의 기사로서 목숨 바쳐 리치 왕과 싸우셨다는 것 말고는요. 댈린 님께서는 사이러스 님에게 저를 키우라 명하시고 사무 업무를 관장하게 하셨어요. 그때문에 사이러스 님은 테라모어 전투에 나가지 않으셨죠. 사이러스 님은 다른 얼라이언스 배의 수속을 밟고 계실 거예요. 가시죠!
와우헤드 구입하기
프리미엄
$2
한 달
광고 없는 경험을 즐기고, 프리미엄 기능을 해금하고 사이트를 후원하세요!
댓글 0개 보기
댓글 0개 숨기기
댓글을 달려면 로그인하세요
영어 댓글들 (81)
댓글 달기
로그인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하거나,
회원가입
을 해 주세요.
이전 게시물
다음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