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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즈컨라인 내 스랄의 발전 패널 - 스랄과 드라카의 재회 암시
PTR
2021/02/20 시간 17:57
에
DiscordianKitty
에 의해 작성됨
블리즈컨라인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랄의 발전
패널을 통해, 작가 크리스티 골든이 쓰랄과 그의 어머니 드라카가 어둠땅에서 재회할 수 있다는 강한 암시를 남겼습니다.
테란 그레고리, 크리스티 골든, 그리고 션 코펠이 진행한 이 패널은 스랄의 이야기를 다뤘으며, 테란이 스랄의 미래에 대해 묻자, 크리스티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크리스티 골든:
그의 어머니는 죽어서도 쉬지 않았죠. 그녀는 포기하지 않는 정신, 자신의 자식을 위해 목숨까지도 버린다는 용기, 그 충성심 덕에 말드락서스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녀는 일종의 위험과 권력 사이에 놓여있죠. 어둠땅은 꽤 큰 세상입니다만,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보다는 좁을 수도 있습니다.
이는 터키 팬사이트 Lorekeeper가 수석 내러티브 디자이너 스티브 대누저와 진행한
말드락서스 스토리 인터뷰
에서 언급된 내용과도 일맥상통합니다:
많은 플레이어들은 드라카와 쓰랄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는데. 이가 얼마나 중요한 이벤트가 될 것인지, 그리고 그 둘에 있어서 얼마나 감정적인 재회가 될 것인지?
그런 재회가 양쪽 모두에게 있어서 감정적으로 쉬운 일은 아니리라 생각됩니다.
저희는 쓰랄이 평행 세계의 드레노어로 가서 자신의 부모님을 만나는 것을 보았지만, 같은 사람들은 아니었죠. 물론 부모님이 어떤 사람들이었는지에 대해서는 많이 배웠으리라 생각합니다만, 동시에 마음 깊숙한 곳에서는 그들이 자신을 키울 기회를 가지지 못한 그 동일 인물들이 아니라는 걸 느꼈을 겁니다.
하지만 어둠땅에서의 드라카는 말드락서스 단편에서 볼 수 있었던 바로 그 드라카입니다. 자신의 아들을 위해 목숨까지 내놓았던 그 드라카 말이죠. 그러므로, 캐릭터들을 서로 엮는 운명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자면 이는 필멸을 넘어서는 무언가이기에, 쓰라로가 드라카 간의 연결 고리 또한 분명 다뤄져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분명 어둠땅의 향후 이야기에서 이를 다룰 생각이고요. 지금 어둠땅 이야기를 진행해 보시면 알겠지만 쓰랄은 포로로 잡혀간 상태이고, 끔찍한 곳에 갇혀 있습니다-- 그러니 이것부터 해결해야 겠죠. 한편 드라카는 지금 당장 말드락서스에서 일어나는 일을 해결하고자 하고 있고요. 하지만 미래에는 분명 이 둘의 길이 하나로 합쳐지는 때가 올 것입니다. 그리고 그 순간은 그 캐릭터들에게도, 이를 지켜보는 플레이어들에게도 무척 감정적인 순간이 되겠죠. 이런 이야기를 여러분께 들려드릴 수 있는 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션과 테란은 그 외에도 패널에서 호드 의회의 일원으로서의 스랄을 계속해서 강조했고, 호드가 스랄이나 블랙핸드 같은 개인의 소유가 아님을 강조했는데요. 이를 감안하면, 아마 스랄이 다시 호드의 대족장이 되는 일은 당분간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패널에서 흥미로웠던 또 다른 부분으로는 바로 스랄과 가로쉬의 관계에 대한 언급이었는데요. 스랄은 아마 가로쉬가 이렇게 된 것이 자신의 책임이라고 느끼고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있었던 스랄과 가로쉬의 막고라는 아직까지도 스랄의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는 기억이기도 하고 말이죠. 이미 사후: 레벤드레스 시네마틱을 통해 가로쉬가 레벤드레스에 있음을 알게 된 만큼, 어쩌면 어둠땅에서 스랄과 가로쉬 역시 재회를 하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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