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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도서 - 디아블로의 아트
블리자드
2019/10/26 시간 09:43
에
Archimtiros
에 의해 작성됨
블리자드가 500개가 넘는 컨셉 아트와 설명, 뒷이야기와 20년이라는 디아블로의 역사를 만드는 데 일조한 모든 아이디어를 포함한 250 페이지의 거대한 도서,
디아블로의 아트
를 공개했습니다. 디아블로 시리즈가 길이 기억에 남을 이유는 차고도 넘치지만, 그 이름을 들었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다른 게임들이 쉬이 따라하지 못한 그 어둡고 으시시한 분위기일 것입니다. 디아블로는 암흑과 공포로 가득찬 세계며, 잔혹한 전투와 끔찍한 공포는 이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큰 디테일조차 보이지 않는 픽셀로 가득찬 게임으로 시작된 만큼 디아블로의 분위기는 아트워크를 통해 만나볼 수 있었으며, 제작진과 팬들 모두의 상상력을 자극해 왔습니다.
비록 대부분의 책은 삽화로 이루어져 있지만, 이 안에 포함되어 있는 다양한 내용과 이야기들은 디아블로라는 세계관을 만드는 데 들어간 노력과 상황들을 설명해 줍니다. 이는 너무 어둡거나, 너무 형형색색하거나, 너무 현실적이거나 너무 스타일에만 치중된 세계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것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을 언급합니다-- 이는 개발 과정을 느리게 만들기도 하지만, 결국은 그 누구도 잊지 못할 디아블로의 느낌을 만드는 데 일조했습니다. 20년 전 아트라는 개념은 게임과 멀리 떨어져 있었습니다-- 설명서나 선전에나 들어갈 게임의 추가 부문에 불과했던 존재였죠. 대부분의 게임이 먼저 제작된 다음, 삽화 같은 것들을 그려 플레이어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시키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게임 디자인은 그 때부터 크게 진화하여 그림이, 삽화가, 아트가 개발의 아주 중요한 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으며, 이제 개발진들은 이를 통해 게임의 기반을 다져 플레이어와 다른 개발자들 모두에게 영감을 불어넣고자 합니다.
이 책은 네 개의 챕터로 나뉘어져, 디아블로 세계관의 다른 부분들을 집중 조명합니다: 플레이어들이 선택해서 즐기고 상호 작용하는 캐릭터들, 게임플레이를 이끄는 전리품, 이 세계에 존재하는 몬스터들과 탐험하게 되는 환경으로 말입니다. 각 챕터는 특정 캐릭터가 어떤 모습을 하고 시각적 디자인이 스토리를 어떻게 나타내는지, 전리품이 어떻게 직업 간의 판타지를 충족시키되 디아블로라는 세계관에 맞게 짜여졌는지, 플레이어들이 섬뜻해 할 만한 적을 디자인하기 위해 기괴함과 사람다움을 어떻게 섞었는지, 그리고 디아블로의 세계를 플레이어가 보게 되는 아래를 내려다 보는 시점까지 자세히 설명합니다. 이런 부분들은 서로에게 영향을 받고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개발 내내 바뀌어 갔습니다-- 티리스트람 대성당의 끝없는 지하를 탐험하던 디아블로 1부터 더욱 뻗어나가는 디아블로 2, 그리 완전히 세계가 뒤바뀌어 버린 디아블로 3까지 말이죠.
아트와 디자인이 주가 된 책일지라도 이 책은 디아블로 개발 과정을 되돌아보기도 합니다-- 게임 개발이 성장하면서 디아블로 개발에 주어진 시련과 과제에 대해서 말이죠. 오리지널 디아블로에는 시각적 효과가 거의 전무했으며, 대부분의 모델은 스크린에서 볼 수 있는 색칠된 픽셀에 불과했습니다-- 나머지는 플레이어의 상상력에 맡겨야만 했죠. 디아블로 2는 하나의 마을과 던전을 각자 다른 환경과 스토리로 나뉘어진 방대한 세계로 확장시켰고, 디아블로 3은 모던한 느낌으로 이 다양한 부문들을 다시 제작할 수 있는, 픽셀 덩어리를 디테일한 모델로, 상상력을 현실적인 시각적 모습으로 변화시킬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각주: 저희 와우헤드는 스폰서십의 일부로 블리자드에게 이 책의 일부를 디지털 형식으로 받아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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