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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시즌 4단계 PTR 내 파멸의 인도자 임시 퀘스트 아이템 데이터마이닝
클래식
2024/06/12 시간 18:32
에
Garmanoth
에 의해 작성됨
디스커버리 시즌 4단계 PTR이 시작된 가운데, 아주 유명한
파멸의 인도자
와 관련된 흥미로운 설명을 담은 임시 아이템을 데이터마이닝할 수 있었습니다!
툴팁에는 "완전 진짜, 절대 가짜가 아닌 파멸의 인도자 퀘스트 시작 아이템입니다. 완전 정말 진짜입니다. 절대 농담이 아닙니다." 라고 적혀 있는데요.
파멸의 인도자
는 이전부터 데이터베이스에 계속 포함되어 있었으며, 아직까지 사용되지 않은 관련 퀘스트인
선과 악
역시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런 임시 아이템의 추가는 어쩌면 이 퀘스트, 그리고 나아가 이 무기를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이 추가될지도 모른다는 뜻이 아닐까요?
2023년 블리자드는 디스커버리 시즌에
업데이트된 붉은십자군 수도원
이 추가될 수 있다고 암시했던 만큼, 새로운 붉은십자군 수도원에
파멸의 인도자
와 관련된 퀘스트가 추가되는 것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만약 블리자드가 정말 이 전설의 무기를 획득할 기회를 플레이어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면, 과연 그 기회가 호드와 얼라이언스 모두에게 주어질까요? 완전한 추측의 영역이지만, 이는 얼라이언스 중심의 이야기에서 만들어진 무기인 만큼, 호드는 또 다른 워크래프트 역사 속 호드와 관련된 무기를 획득할 수 있게 되는 게 아닐까요? ... 어쩌면,
브록시가르가 휘두른 세나리우스의 도끼
라던가, 말이죠.
물론 이 모든 건 추측에 불과한 만큼, 앞으로 디스커버리 시즌의 향후 행방이 더욱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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